제 목 : 2018. 1월 인도집회(삼일째) | 조회수 : 1044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8-01-13 |
홀리 화이어 훼스티발의 현장!! **''' 인도의 탁발 전도자,썬다싱의 후예들!!*
집회 장소인 이곳 비샤카파트남의 교회는 인도 전역에서 모여 든 성도들로 인하여 발디딜 틈도 없이 빽빽하고 누구랄 것도 없이 성령님의 불세례와 은혜를 사모하고 찬양의 감격과 함께 모든 성도들이 시간만 주어지면 온 몸으로 미칠듯이 춤을 춘다.
그동안 우리가 위험지역으로 익히 알고 있고 핍박이 유별나게 심한 지역인 펀잡 주와 오리사 주를 비롯한 인도 전역에서 복음 전도자들이 능력을 받고자 먼 이곳 까지 수고로이 왔다.
그들에게서 나는 매일 말 할 수 없는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그들은 하나같이 실제 핍박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왔는데 한 눈에 보이기에도 육체적 많은 질병과 고통을 동반한채 여기에 왔다.오늘 난 이 현장에서 초대교회 당시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 그대로의 저들 모습에서 원색적인 복음의 능력이 나에게 전달되고 느껴졌다.그들의 외모는 초췌하고 키가 작고 시커멓고 볼품이 없었으며 씻지 않은 것 같은 땀에 쩔은 냄새와 초라한 모습을 하고 온 것 같았고 두벌 옷도 가지지 않은채 맨 발과 같은 먼지가 많이 묻은 샌 달을 신고 오랜시간을 걸어 왔다.그런데도 난 그들의 모습이 결코 싫지 않다.
그들은 하나 같이 주님을 대하듯 내게 손을 내밀었고,나 역시 조금도 거리끼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끈적거리는 두 손을 잡으며 부등켜 않았고 얼굴을 비벼 서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확인했다.사모님도 우리팀들도 똑같이 그렇게 했다.우리들은 그리스도 사랑 안에서 자매와 형제들의 희생과 연합을 공유했다.내가 보기에 그들은 맨발의 전도자인 인도의 거성 썬다싱의 후예들이라 할 수 있고 주님의 뜨거운 사도들처럼 느껴졌으며 적어도 나보단 주님의 대한 사랑이 펄펄 끓어 보였다.
저들의 원색적인 복음의 능력에 비하여 우리는 그동안 조금 더 문명의 혜택을 많이 받아서인지 너무 기름칠을 많이 한 것 같았으며 각색을 해서인지 지나치게 세련되고 주님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하루종일 고민이 되었고 내 스스로가 속이 많이 상했다.우리는 경제적 우월감과 함께 가장 좋은 환경에서 질좋은 복음의 고급화 같은 느낌을 가진것 같고 상함이 약해졌다.그래서 이 곳에 온 며칠동안 주님의 책망을 많이 듣는 것 같아서 많이 힘들었다.
저들을 위하여 난 할 수만 있으면 인도를 누빌 복음 전도자들을 향하여 최선을 다하여 불사역을 했다.주님께서는 우리의 이런 마음을 아시고 불을 쏟아 부으셨다. 저들은 난 생 처음,성령님의 불을 받아 본다며 눈물을 흘리며 끝없이 앞으로 나와 공개적인 간증을 했다.만일 자기들이 복음을 전하였어도 성령님의 능력을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하였을꼬??? 하며 눈물을 글썽인다. 벵갈,펀잡,오리사,하이데라바드,안드라프라데쉬,뉴 델리, 비자야와다, 뭄바이,첸나이,등등 인도의 말들을 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많은 지역에서 왔다.한국에서 가져왔던
반주기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전히 고장을 일으키고 덕분에 성령춤은 단 한번도 추질 못했다.하지만 그래도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한 그 이상으로 풍성하게 역사하셨다.우리가 생각하는 많은 양의 기도가 있는데 이 곳의 기도가 워낙 많이 부족하다 보니 불사역의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이번 집회는 메세지나 불의 능력보다는 주최측에서 프로그램이나 보여주기 식의 훼스티발 성격의 찬양을 많이 하는 바람에 은근히 속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주님께서 불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끄셨다.
낮 집회가 잠깐 끝난 후에 사무실에 앉아 쉬고 있는데 주님께서 갑자기 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금새 오셨는데 주님의 두눈에서 총 천연색의 보석 테두리가 쌓인 정금 덩어리가 쏟아졌다.
내 옆에는 우리팀들도 힘께 있었으며 나는 사모에게 소리쳤다!와~우??주님이 나타나셨다!사모님!!! 주님이 오셨다!!!,,,사모님 왈,내 눈엔 안보여서 몰 라요??,,,아니? 주님이 옆에 계시는데? 안보여??,,,주님께서는 내가 와~우?주님,왜 눈에서 금덩어리가 나오나요?하자,''내가 너에게,선물을 주겠노라!'',,,하시면서 주님께서 내게 물질을 주시겠다,는 사인을 하셨다.할렐루야!!!그리고 여기에 온 모든 성도들은 나의 정금같은 성도들이니라!!!,,내가 너희 모두를 사랑하노라!!!고 하시면서 금방 순식간에 사라지셨다.할렐루야!!!
오늘 오후에는 주은 전도사의 천국 간증과 크리스전도사의 통역과 함께 메세지를 전했고 특히, 오늘 주은 전도사의 꿈속에서 주님의 교회 성전이 높은 빌딩으로 이전하여 완벽한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을 보여 주셨다고 간증을 하였다.
오전 집회가 끝나고 먼 곳에서 온 복음 전도자들과 성도들에게 일일이 교통비와 함께 식사를 제공했었고 주님의 거룩하심과 성도의 애틋한 교제를 깊이 나누었다.
이렇듯 우리 모두는 온전히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주님께만 찬양드리니 기쁘지 않을 수가 없다. 할렐루야!!!!
나의 약해진 몸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어서 주님께 더더욱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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