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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5.6.8 기적의 방을 만들자 조회수 : 10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5-06-14


<본문> 요한계시록 3장 20절, 열왕기하 4장 8 - 10절
<제목> 기적의 방을 만들자


한번은 미국에 집회를 갔는데, 어떤 MBA 농구 선수 출신인 흑인 부부가 왔다.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불이 있다는 말을 듣고 믿음으로 온 것이다. 통역을 통해서 이들 부부가 10년이 넘도록 아직 아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어짜피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닌데 생각하고 부담 없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쌍둥이를 낳을지어다' 하고 선포기도를 해주었다. 그런데 그것을 믿음으로 받았던 이 부부가 다음 해에 쌍둥이를 진짜로 낳아서 안고 왔다.

수넴 여인과 엘리사가 속한 잇사갈 지파는 원래 주도 면밀하며 시세를 잘 알고 마땅히 행할 바를 아는 사람들이여서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적을 살피는 스파이와 같은 역할을 했다. 또 수넴이란 말은 굴곡의 땅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굴곡진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해 항상 앞뒤를 살피고 부주의하지 않는 사람들이였다. 이러한 특징이 수넴 여인으로 하여금 엘리사를 알아보게 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천국에 가보니까 집은 너무 크고 웅장한데 정원의 꽃밭은 엉망인 집이 있었다. 그래서 주님께 연유를 여쭈어보니 "말을 함부로 해서 그렇단다. 입술의 열매가 없다."고 하셨다. 남에게 한 말은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절대 비밀이 지켜지지 않는다. 말은 부정이든 긍정이든 날개가 달려서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게 퍼지는 법이다. 그리고 말은 칼로 사람을 찌르는 것과 똑같다.

말은 1년 후에 싹이 나고 10년 후에 열매가 생긴다. 사람들이 내 뒤에서 욕을 해도 덮고 가려내서 싸우고 하면 안된다. 누가 물질이 생겼다고 하면 잘 되었다고 축복해주자. 말은 한번 하면 주워담지 못한다. 부드럽고 좋은 말만 하자. 은사가 있어도 말로 죄를 지어 타락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span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 "apple="" color="" emoji",="" "segoe="" ui="" notocoloremoji,="" symbol",="" "android="" emojisymbols;="" font-size:="" 14px;="" white-space-collapse:="" preserve;"="">우리 삶에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수넴 여인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끌어와야 한다. 엘리사는 영적인 아이콘이다. 하나님이 한번 주신 자녀는 죽어도 회복시키신다. 엘리사가 지칠 때마다 들어갔던 그 기적의 방을 우리도 만들자. 말을 하는 입이 기적의 방이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으로 은혜가 되고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을 하여 굴곡진 삶이 아닌 복된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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