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구정집회를 다녀오고~ | 조회수 : 1895 |
작성자 : 꽃도리♥ | 작성일 : 2010-02-17 |
헤헤~ 간증을 쓰려니깐 잘 안되네요~ 뭐부터 써야할지..
ㅎㅎ 부족한 간증이라두 잘 읽어주세요^^*
예사랑 저랑만 주님의 교회를 가서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주님의 교회를 다니기전에 여러가지 응답을 받은 후에 가서 너무 좋았답니다! 주님의 은혜로 별탈 없이 교회로 가고.. 할렐루야!!☆
암튼, 교회로 가서 숙소에서 잠시 짐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예사가 말한 "언니"를 보았어요~ 너무너무 반가웠죠~ (예사가 말한 "언니"는 저보다 나이가 한살 어리기때문에 저는"동생"이라고 하겠습니다~)
밤에 예배를 드렸고,, 간식을 먹고 불타임(불받는시간)이 되었어요. 저는 불을 받는데,, 불을 못느껴서 "아,, 내가 다른사람들이랑은 달리 무감각스타일로 불을 느끼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단정(?)을 짓고 하루를 보냈는데 낮에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알고보니 제가 불을 느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 마음을 주님께 오픈을 하지 않했기 때문에 불을 못느끼는 거더군요..(주님 죄송해요..) 그래서 다시 불타임이 되었을때 에녹오빠한테 "오빠, 나 불을 못느끼겠어, 어떡해 하면 불을 느껴?" 하고 물어보니 오빠가 하는말, "기도해"....
(아,, 오빠 진짜 간단하다..=▽=;;) 그렇게 그 날도 불을 못느낀체 하루가 지나갔어요.
주일날이 되었답니다!! 목사님은 주일날에는 주님께 최고로 서비스해드리는 날이니까 최대한 기쁘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성도님들과의 교제도 이루어지고.. 설교를하고, 예배를 마친후에 중고등부예배를 하더군요! 저는 주님의 교회 성도가 아닌데두, 동생을 따라같이 예배를 드렸답니다!! 중고등부 예배후에 주은이언니가 "나, 기도삘을 받았다"고, "영안 열리고 싶고 쪼끔이라도 건지고싶은사람은 나를 따라오라"고 해서 나, 예사, 주은이언니, 영선이언니, 기타 세명(이름이 생각이 안나..ㄱ-)이 따라나와서 교회에서 제일 귀신의 출현(?)이 많이 나오는 유아실? 로 갔답니다. 불을 끄니깐, 정말 깜깜하더군요.. 그때 제 눈에는 문틈에 나오는 빛도 보이지 않았답니다..ㅠㅜ
영안이 열리고 싶어서 성령의 불을 외치고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중간중간 주은이 언니가 말을 하기두 했구요..(물론, 주은이언니 입을 통해 주님이 말씀하는거지만요~!) 제가 주님께, "주님, 제 영안은 언제 열려요?" 했더니, 주님께서는 침묵하고계시다가 하는말,, "지금 예닮이 니 몸속에 아주 강한 문어(악한 영) 한마리가 있는데, 그 문어가 너의 관절 하나하나 움직이지 못하게 휘감고 있다"고 말하는거예요! 저는 놀라서 움찔 거렸는데, 주은이언니가 "너 요즘에 빠지는거 있냐"고 물어보니 제가 대답하지 않고 예사가 "요즘에 성악도 열심히 안하고, 공부도 열심히 안한다"고 하니깐, 언니가 "그 문어 빨리 없애라"고 하더군요..=ㅁ=;;
그리고 또 막~ 기도를 하고 있는데 주은이언니가 기도를 중단하고 상황을 설명해주는데 귀신이 순회(?)를 하고 있더군요.. 영선이언니, 또 한명, 주은이언니, 나 순서대로 앉았는데, 귀신이 영선이언니한테 갔는데 영선이 언니가 그 귀신을 물리치고 그 한명도 물리쳤어요. 근데 제 속맘으로는 "헐,, 이거 설마 나한테 오는거 아냐?"하고 조마조마 하고있었는데, 주은이언니가 바로 나한테 하는 말, "예닮아,, 니 앞에 귀신.."이러는 거예요! 군간 덜컥! 겁이 나고 당황을 해버려서 어버버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성령의 불을 외치라고 해서 불을 외쳤는데 귀신이 아예 나를 무시해버리더군요..ㄱ=+ 그 귀신이 나한테 하는말, "불도없는주제에.." 끄아악!! 아 짜증나!!! 그렇게 주님과 교제를 나누고 끝났는데 끝내 영안이 못열렸답니다..ㅠ
그 날 저녁, 그 짜증났던 귀신때문에 주일저녁예배를 드리는데 그 귀신때문인가, 내 죄때문인지 몰라도 너무너무 슬퍼지면서 목사님 설교도중에 소리없이 울었답니다.. 중보기도시간일때 펑펑울고.. 무튼 눈물로 기도하니깐 속이 시원했어요! 할렐루야★ 그리고, 불을 좀 예민하게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그날 불타임때도 못느꼈어요..ㅠㅜ
집회 마지막날이 되었답니다. 설교를 하기전에 주은이언니가 간증을 하는데 나도 기도해서 주은이언니처럼 영안 열려야지! 하고 깨달았구, 주님께서 주은이언니통해 말씀을 전하는데, 그 말이 왠지 나한테 하는말같고, 너무 찔리고 그러니깐 내 죄가 너무 무겁게만 느껴졌어요. 눈물로 회개를 하면서 고난의 길 찬양을 부르는데 주님이 고난을 당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깐, 더 슬퍼지고 눈물이 나왔어요ㅜㅡ 회개기로를 하니깐 또 속이 시원했어요~!
불타임시간때 목사님님께 불을 받았는데 불을 조금 느끼고, 뒤로 쓰러졌는데 쓰러질때도 계속기도를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기도를 하는데 어질어질해서 속으로 "와, 신기하다! 계속 보여주시면 안되요, 주님?"하고 물어보니 잠시후에 그 어질어질한게 멈춰버렸어요..ㅠㅡ 맘을 비우고 계속 기도 하는데 어질어질한게 또 느껴지고,. 잉.. 주님 깍쟁이!! >3<//
기도시간이 되었어요. 진짜 제가 이렇게 영안이 열리는걸 갈급한지 몰랐거든요.. 그런데 영안이 열리게 해달라고만 기도를 하는데 한시간이 그냥 넘어가 버리네요.. 또 불좀 예민하게 받아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진짜 불을 느낄수 있게 되었어요!! 할렐루야!☆ 그중에서도 전기를 많이 느꼈답니다~ 불은 따뜻한 정도만요^^ 이렇게 시간에 다 가고 예사랑 나랑 다시 전주로 가는데 버스에 앉아서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어질어질한게 버스안에서 똑같이 느끼더군요.. 근데, 버스 으작 너무 편안해서 자버리구.. 바보바보!!!! 박예닮바부!!
그날 저녁두 주님께 영안열려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한시간이 슉슉지나가구.. ㅎㅎ 넘 좋았어염!! 오늘도 기도하야지요~ 영안열리게~
부족한 간증 잘 읽어주셔서 넘넘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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