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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경주선교교회 집회를 다녀와서..^^ 조회수 : 2435
  작성자 : 최주은 작성일 : 2010-05-22
5월20~22까지 경주선교교회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바로 간증 올립니다.
저는 불세례책을 5권까지 다 읽고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그냥 현실부정 해버렸어요..
평소에 하던대로 행동하고.. 그러다가 가까운 경주에 집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과 함께 집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가면서도 반신반의 하면서 집회에 갔습니다.
또, 김용두 목사님을 실제로 뵐 생각을 하니까 떨리기도 했구요..^^ 20일 집회 첫날에 주님의 은혜로 방언은사,불세례,성령춤을 모두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부모님도 받으셨습니다.
저는 특히 방언은사 받을 때, 회개의 눈물이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그리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17살 어린나이에 이렇게 많은 은사를 한꺼번에 받게 되다니.. 그리고 설교 말씀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설교 중간중간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새벽에 집회 첫날을 끝내고 오후 3시쯤 찬송도 하고 성령춤도 보고 설교도 듣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녁때는 찬송 끝내고 설교 다음에 잠시 방언기도를 다함께 했었는데.. 제가 손을 내밀고 방언기도를 하는데 손에 스르륵 뭐가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책에서 본대로 그냥 돌리면서 앞으로 날려 버렸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하다가 머리카락이 손에 잡히는게 느껴져서저는 앞에 계신 아빠 머리카락을 잡은 줄 알고 눈을 떠보았는데 아빠는 한 두발걸음 정도 앞에 계시더라구요. 그때 정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진짜 너무 놀라서 옆에 방언기도 하시던 엄마를 흔들면서 엄마 나 귀신 잡았어 하면서 소리 질렀어요.. 엄마는 별로 안 놀라시더라구요.. 저는 그게 진짜 귀신을 잡았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잠깐 쉬다가 기도를 다같이 하려고 준비 하면서 김용두 목사님 께서 지금 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에 계신분들 중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진짜 그 말씀을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물론 쉬는시간 전에도 지금 지옥의 열차가 이미 와있다고 말씀 하셨지만.. 그리고 기도가 시작되고 열심히 기도하는 중간에 목사님께서 무언가 보이시는 분들 손을 흔들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마음 속으로 기도하고 절때 눈을 뜨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갑자기 마이크로 지옥을 경험하신 한 여집사님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목사님께서 지금 무엇이 보이십니까? 라고 말하시자 그 여집사님 께서 울먹이시면서 어...지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구더기들 속에 있어요. 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목사님께서 그 지옥은 어떤 사람들이 가는 지옥이냐고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여집사님이 간음하는 사람들이 가는 지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뱀들도 엄청나게 많다고.. 여집사님 말씀이 끝나고 한 남자집사님도 천국을 경험하셨더라구요.. 엄청난 빛이 보이는데 그 후에 불꽃들이 많이 터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마이크로 뱀소리가 쉬쉬 하면서 들리는데 진짜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무서워서.. 또, 목사님이 갑자기 스마일 귀신 입니다. 하고 어떤 여자분께 마이크를 갖다 대셨는데 깔깔깔깔깔깔 하면서 엄청나게 웃었습니다. 그여자분 안에 있는 마귀가..또 다른 여자분께 마이크를 갖다 대셨는데 처녀귀신 입니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자 우는 소리가 우우우우 하면서 들리는데 진짜 너무 무섭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기도가 끝났습니다. 저는 불세례를 받으면서 귀신 정체가 드러난 여자분 을 봤는데 계속 웃고 있더라고요. 깔깔깔깔 박수까지 치면서 속에 있는 마귀가..목사님께도 불세례, 성령의 독가시, 사모님께 성령의춤 을 마지막 까지 배우고 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이번 집회가 제 생각을 완전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목사님과 집사님들께서 직접 귀신을 내쫒는 것을 보고 귀신소리 듣고 하니까..지금도 귀신소리가 너무 생생합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얼마나 많은 마귀들이 저를 공격하고 지금도 공격 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름 방학 때 는 주님의 교회를 가기로 부모님과 약속 했습니다. 정말 경주집회가 너무 은혜받는 시간이고 즐거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체험하고 은혜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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