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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안 열린 어린이 간증(12)-주님의 교회 조회수 : 2241
  작성자 : 갈렙 작성일 : 2010-01-24

지옥은 두려운 곳입니다. 상상도 못할 곳입니다. 지옥은 정말 있습니다. 지옥만큼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아랫글은 주일학교 어린이의 간증을 그대로 기술했음을 밝힙니다.

 김○○ (현재 초등학교 6학년)

  #2010. 1. 24/ 강대상에 앉아서 친구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는데 십자가 밑에 있는 강대상 의자에 갑자기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렸어요. 그 구멍에서 빨간 유황불이 그려진 고속버스가 튀어나와서 너무 놀랬어요.

그런데 버스에서 머리에 두 개의 뿔이 달리고, 입술은 악어처럼 길게 뻗어 나오고, 코는 들창코, 머리는 뾰족뾰족한 마귀가 내렸어요.

그 놈이 ‟‟지옥으로 너를 끌고 가겠다" 하고 쌀쌀맞게 이야기하고는 저를 버스에 데리고 지옥에 갔어요. 그 마귀가 운전하고 승객은 저 한명 뿐이었어요.

지옥에 가는 길은 처음에는 정말 정말 넓지만, 나중에는 걸어 다닐 수 없을 만큼 좁은길로 바뀌거든요. 그래서 나중에는 버스를 세로로 세워서 마구 달려서 토가 나올 정도로 어지러웠어요.

지옥입구에 도착했는데 지옥문은 네모 낳고 검은 철장문이었는데 뜨겁게 달구어져 있었어요. 그런데 지옥버스가 그 철장문을 부서버리고 그냥 돌진했는데 어른 100명 이상 들어갈 정도로 큰 항아리가 있는 곳으로 떨어졌어요.

항아리 위에는 항아리 보다 더 큰 바구니가 있었는데 마귀가 그 바구니를 항아리에 집어넣었어요.

갑자기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사자 이빨보다 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정말 큰 물고기들이 항아리 속에서 사람들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었어요.

피가 여기저기 튀고, 팔 다리가 물고기 이빨에 잘려서 여기저기 흩어졌어요. 보는 것 자체가 너무 괴로웠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갑자기 다른 지옥으로 제 몸이 이동했어요. 천장에는 뜨겁게 달구어진 정말 커다란 다리미가 있었고 그 밑에는 단두대같은 긴 판자가 있었어요. 그 옆에는 어른 몇천명이 들어갈 만한 큰 통이 있었어요.

마귀들이 큰 통을 단두대 같은 판자에 쏟아버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어요. 그 순간 천장의 다리미가 그대로 내려와서 사람들을 옷을 다리듯 깔아버렸어요.

사람들은 고통에 찬 비명소리를 질려댔고, 너무 뜨거운 나머지 사람들의 몸이 녹아버리고, 피가 사방에 흥건했어요.

그 곳에 간 사람들은 대부분 자살한 영혼들이었어요. 지옥에 가는 것은 정말 힘들어요. 다음번에는 천국에 가서 주님과 놀고 싶어요. 다신 안 갈래요. 그래도 주님이 가라고 하시면 절대 순종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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