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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7,10월-- LA 컨퍼런스 조회수 : 126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7-10-27
*******2017,10월 엘에이 컨퍼런스****
'''괴롭힘과 시달림''' 의 사탄의 전략!!!,,,
괴롭힘과 시달림, 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일정한 불순한 목적을 가진 불특정 소수나 다수가
누군가를 타겟으로 하여 주변의 누군가를 동원해 계속 쫓아 다니며 귀찮게하고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 이 낱말들의 총체적인 뜻일게다. 이 일들은 한국과 미국과 전 세계에서 그리고 영계와 자연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가까이는 구원받아 천국 갈 우리들과 주께 부름 받은 사명자들을 대상으로 놓고 혹은 개인,집,단체,교회와 전 국가와 세계를 향한 마귀와 적 그리스도의 세력은 합작하여 구원을 방해하며 부술려고 하고 있다. 여기에는 누가 끝까지 믿음으로 갈 것인가?누가 이 놈들을 대적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맞짱 뜰 것인가?,,,하는 대 사명이 주어진다.

우리는 지구촌 곳곳을 누빌 때마다 사사건건 악의 세력과 부딪치며 톡톡히 이 일을 경험하고 있는데 영적인 것들과 혹은 일반적인 자연 현상과 같은 일들까지 우리에게 수시로 다가 오고 있다.그것도 아주 특별하게,,,,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항상 깨닫게 하시며 이김을 주신다. 아틀란타 집회를 앞두고 엄청나게 큰 허리케인이 왔었고 한국 땅 덩어리 보다 더 큰 플로리다 주가 박살이 났다.그리고 또 새로운 것들이 카리브해에서 만들어지고 아틀란타를 향하여 점점 다가왔으며 집회하려고 도착하는 때에 맞춰서는 날씨가 갑자기 더 안좋아 졌다.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의 비상 기도에 응답하셨으며 이것마져도 결국에는 순간 다른 방향으로 바꾸셨고 집회 내내 쾌청하게 하셨다.
다른 허리케인이 오고 있으며 날씨가 점점 안좋아진다는 말에 집회 참석차 오기로 했던 성도들은 한명도 오지 않았고 전혀 생각지 않은 처음 보는 모르는 성도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몰려와서 빈자리를 가득히 채웠다.그들 역시 나름의 두려움이 있었겠지만 분명 새로운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었다.난 그들을 바라보면서 감동을 받았다.새로왔으니 또 로고스와 레마와 두나미스를 안할 수가 없다.이 소재가 아틀란타에서는 심각하게 들었지만 엘에이 주님의 교회에서는 조크와 유모어로 바뀌어 주일에 모인 성도들을 비명을 지르게 했고 기절하게 만들었다.
조목사님과 사모님은 집회하기전 나에게 신신 당부했었다.김목사님,이번에는 제발 그 로고스와 레마 이야기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성도들이 기절해요! 그리고 식상해요!!!,,,,,그런데 난 주일인 지난 주에 성도들이 졸거나 제대로 예배드리지 않는 자세가 나오면 지금,로고스와 레마합니다!!!,,,라고 외쳤는데 모든 성도들이 귀를 막는 시늉하며 폭소로 한바탕 뒤집어졌다.조사모님은 눈물을 흘리며 웃었다고 했다.그것도 7년동안 반복해서 얘기 했으니 기절할만도 했다.어찌 되었든 집회에 대하여서는 분명한 것은 오고 안오고 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며 자유이다.
하지만 그런 선택이나 자유 또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이런 사실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절호의 기회로 만드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다.내가 강력하게 붙잡을 때는 주님을 만나는 귀한 타이밍이 되는 것이고 이 귀한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면 평생의 한으로 남을 수도 있는데 마귀 이 놈은 이런 사실을 알고 은혜의 자리에 오지 못하도록 모든 환경을 동원하고 괴롭히며 우리를 시달리게 한다.

매일 매 순간 우리는 영적인 타이밍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미국 동부에서 비행기로 서부로 날아 오니 기록적인 뜨거운 폭염의 날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조목사님 왈,아~니?,,,김목사님이 오시기 전인 지난주까지는 그렇게 날씨가 서늘하였고 아주 좋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는데 갑자기 김목사님 팀이 이 곳에 오시자 마자,
어떻게 이렇게 날씨가 달라질 수가 있나요?와??정말로 희안하고 특이하네요!!!

엘에이 주변의 산불도 사상자를 많이 낸 채 주변으로 번져서 달궈질대로 달궈졌다.이 곳의 날씨는 낮의 온도가 섭씨 42도에서 50도 사이를 오간다.어제와 오늘도 벌써 42도와 43도를 기록했다.우린 첫 날 유니벌스 스튜디오를 나들이 갔다가 숨이 차고 막혀 죽을뻔 했다.사단은 이것으로도 부족한지 2차로 우리를 괴롭히고 시달리게 했는데 조목사님은 나의 요청으로 내가 편하게 생각하는 곳인 이 곳 호텔을 예약해 주셨다.
우리가 묵고 있는 곳이 별 세개급의 레디슨 이라는 고급 호텔인데도 이번에는 왠일인지 방마다 많이 습하고 침대가 젖어 있는 듯 하였으며 베개와 이불 밑과 침대쪽의 곰팡이가 득실득실 하다. 쥐, 벼룩, 빈대가 밤만 되면 신나게 나타나 우리팀들을 물어 뜯기 시작했다. 구집사님의 딸,은지의 싱싱한 피,조금 덜 싱싱한 노쇠한 피를 가진 노총각 크리스의 피,그리고 아주 오래되고 찌들고 오염되고 더러운 피를 가진 나머지 우리들의 피를 빨아먹었다. 여기 저기 팔뚝이 툭 툭 불거졌으며 크리스전도사가 매일 밤, 많이 물어 뜯겼고 제일 심하게 헌혈을 강제로 당했다.
나와 크리스 그리고 구본영집사는 벌써 사모님이 한국에서 가져온 가려움증 예방 약으로 몇번 먹었다. 우리와 같은 숙소에 투숙했던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온 훤케여사와 아이삭 성도는 참다 못해 다른 곳으로 숙소를 옮겼다.이 곳의 방값은 하루 200불정도(20만원이 넘음)하는 고급 호텔이며 수영장도 크게 있고 모든 방들이 다 스위트 룸으로 되어 있다.직원들의 불친절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숙소를 옮겨도 거기서 거기이다.낮과 밤을 호텔 프런트에 얘기를 해도 직원들은 거의 무표정,무뚝뚝으로 일관했다.우리는 그 와중에도 항상 즐거움과 웃음과 주님께 대한 감사로 대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단의 괴롭힘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우리의 대처 방식에 마귀는 약이 올랐는지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잠을 잘 때에 공격을 했다.
귀신들이 꿈속에 많이 나와서 싸우는데 영적으로 눌리고 빠져 나오며 대적하고 쫓아내는 일들을 팀들이 반복해서 경험하고 있다.그 와중에도 조목사님과 사모님,성도들의 헌신과 열정은 항상 뜨겁고 강력하다.홀리화이어 미니스트리 교회와 목사님 가정과 성도들은 어디를 가나 초특급으로 봉사하며 늘 변함이 없다.너무 많은 지나친 환대와 부담스러운 섬김을 늘 받음으로 몸은 점점 더 특특 불거져 비대해지고 우리의 목삼겹살도 두꺼워지고 뻣뻣해져서 혹여 교만으로 비쳐질까 정말로 염려스럽다.
이러다 우리가 과연 끝까지 잘 견뎌 천국 갈 수 있을까??,,,하는 두려운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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