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작은 관광타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모텔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급적으로 경제가 나빠지며 작은 모텔들은 문을 닫고, 중간 호텔, 큰 호텔들은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호텔도 예외는 아닙니다.
중간 싸이즈 호텔들, 저희를 비롯해 7-8 개가 있습니다. 그중 3개가 은행에 넘어간 상태이고(저희것 포함) , 한개는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나머지 호텔들도 위태위태히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은행에 넘어간 호텔중 한 호텔주인이 장사가 않되고, 빛을 갚을 길은 없고...집에서 목을 매고 자살을 했습니다...그 뉴스를 접하고 나니...지옥에 있을 영혼이 안타까웠습니다..동시에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게 됬습니다..예수님을 아는것, 믿는 것이 이렇게 큰 힘이된다는 것을 전에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지옥에 있을 그 사람을 생각하니...그영혼이 불쌍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한편으론, 나도 예수님을 몰랐다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안다는 것은 정말 우리에게 큰 축복인것을 새삼 깨닳았습니다. 저희도 산더미 같은 빛, 장사는 날로 바닦인 이상태가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정말 살고싶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세삼스레 다시 감사해 집니다. 이 상황이 죽고 싶을만큼 힘든상황인가 봅니다, 아마도 그 자살한 분을 보니. 예수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이 내안에 증거로 있으니, 무서운 것이, 무거운것이 없는 이 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요,,두렵지도,,슬프지도,,어렵지도 않은 이 상황이 주님께 한없이 감사합니다..어제는 옛날 다니던 목사님께서 전화로 "너희 상황이 그런것은 죄가 있는것 아니냐, 하나님께 가서 기도하고 물어봐라, 왜 호텔이 기울어져 가냐" 라며 저희를 다그치셨습니다. 그 말이 내 가슴에 가시로 밖히더군요. 막 울었습니다. 그리곤 하나님께 물어봤습니다. 정말 내가 모르는 무슨 죄 때문에 사업이 안팔리고 나락으로 떨어지는거라면, 빨리 죄를 들어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기꺼이 회개하겠다구요.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나지막하게 들렸습니다..."조금만 더 참고 날 믿고 기다려주겠니, 내가 네 마음을 치유해 줄께.." 그러는 동시에 가시로 밖혔던 그 목사님 말씀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곤 그 말씀을 생각해도 아무렇지도 않고 기분이 좋와졌습니다.
특별 기도 부탁 드립니다.
어제 호텔 윗 본부에서 문을 닫으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닫는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 상황을 어떻게 잘 대처해야 할지 주님이 인도해 주시라고 기도해 주세요. 은행에서는 벌써 넘어간 상태이라, 오개월 안에는 비워줘야 합니다. 그동안 빛때문에 모아둔 돈도 없고, 모아둔 빛만 있습니다 ^.^ 쫌 웃음네요. 아무튼, 집도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있는것 이라곤 주님 한분 뿐입니다. 혹시 이곳에 있는 분들중 어려운 처지에 있으신분들, 저를 보며 힘내세요. 돈도, 명애도 내가 지배를 받고 있음 안됩니다. 주님의 지배를 받으면 이 모든 짐들이 가벼워 집니다.
제 간증중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장사가 안되었던 것이 아닙니다. 3년전, 남편이 백인 여자와 바람나서 저와 이혼 하겠다고 했던 부분이 젤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남편의 매일갇던 술주정도, 날향한 욕을 퍼부어도, 한 여자로써 와이프로써 대해준적도 없던 차디찬 남편 언젠간 하나님이 주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줄꺼란 희망 버리지 않고 참고 또 참았지만, 여자와 바람난후 날 버리겠다고 하던 순간 하늘이 무너져버리더군요...앞에서 쎈척하며, 알았다고 하곤 나가서 엉엉 울어버렸습니다...바뀔거란 남편을 위해 참고 살았던 시간, 기도하고 하나님의지하며 하나님이 알아서 해 주겠지 라며 희망을 안고 살았던 순간들이 물거품이 되던 순간이였죠..이혼을 결씸하고 엘에이 박 목사님과 또다른 한 목사님께 전화를 했는데, 이혼하지 말고 남편 용서하고 참으라는 것 이였습니다. 넘 힘들었지만, 그렇게 하기로 맘먹고 매일 울며 기도했죠.
갑자기 하나님이 그 마음을 움직이며, 남편의 마음이 그 여자를 떠나 저를 향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말이 안되는 거죠,,몇일 사이로 어떻게 그렇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그 맘을 움직이셨습니다. 그리고 얼나 아되서 불책 번역하게 되었고, 불책 번역하며 남편이 확!! 바뀌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 찬양합니다,,,그담엔, 엘에이 박목사님과 김 용두 목사님께,,그담엔 절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