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금은 남 걱정 할 때가 아니니라 updated | 조회수 : 1712 |
작성자 : johnahnse | 작성일 : 2010-09-04 |
"지금은 남 걱정 할 때가 아니니라"
Joshua 님이 올리신 "오늘 주님의 사랑의 편지 - 때가 가까우니라" 글에 있는 표현입니다. 느끼고 생각하고 말해왔지만 "표현이 지나치지 않나?" 의구심을 가져왔었는데 성령님의 확인으로 받아들입니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부모에게 순종하라." "화평 하라." 등등 많은 말씀들과 일치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들은 "이웃을 나보다 더 사랑하라." "부모를 나에게 보다 더 순종하라."성령님과 마찬가지로 나쁜 영들과도 화평 하라."가 아닙니다.
나라의 헌법을 전시에도 평화시기와 같은 시각으로 적용할 수는 없듯이 많은 부분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 말씀들을 재조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특별한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 걱정 할 때가 아닙니다. 끝날 이 올 무렵 "사악함이 더할 수없이 극도로 심해지는 시대"를 지나게 됩니다. 우리를 착각에 빠뜨려 둔하게 하여 일순간 되돌이킬 수 없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 시기에 하나님나라에 가는 데 가장 기회가 적은 이들은 "믿는다고 생각 하시는" 교인들 입니다. 주위의 믿음생활 하시는 분들 중에 본인이 1% 미만의 선택을 받았다고 믿으십니까? 확신하십니까? 어떻게 어떤 이유로 확신하십니까? 하나님나라에 갈 자들은 "압니다". 그러기에 이 시대에 연연해 않고 기다리게 되는 겁니다. 믿지 않던 사람들이 현실의 급박함을 인식하고 알아가다 하나님을 만나는 현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믿는다는 사람들은 여태까지 쌓아온 틀에 갇혀 긴박함을 볼 수 없는 안타까운 현상이 있습니다. 99%가 악에 속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0% 라고 칩시다. 90%의 악에 속한 이들을 느끼고 대처하시고 계십니까?
하나님은 "온전한" 믿음과 순종과 관심을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것처럼 조건 없이 선택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비교될 수가 없어서 망설이지 않고 이삭을 바쳤던 아브라함 그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남 걱정"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 에게도 "아브라함의 이삭"을 바치라고 하시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의 노력은 "저기에 징검다리로 가는 싸인이 있습니다!" 하고 외칠 수 있는 것이 한계 입니다. 요한이 광야에서 홀로 외치는 심정 길거리에서 지나는 사람들에게 외치는 노방 전도자들의 심정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싸인을 찾아보시는 것은 본인이 하나님과의 "일 대 일" 관계로만 가능합니다. 태풍이 닥치기 전 싸인을 찾으시고 따라가셔서 징검다리를 건너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Saint John The Blessed
본인은 주님의 교회 교인이 아니고 허락하신 싸이트를 도구로 사용 할 뿐입니다. 교회에 대한 오해 없으시길. 그리고 저는 종말론자가 아닙니다. 현실론자 입니다. 닥아온 끝날의 현실에 깨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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