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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님~!! 내 속에 있는 동기가 순수한가요? 조회수 : 1722
  작성자 : Joshua 작성일 : 2010-10-25

요즘 저의 관심은 주님을 더 깊이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실제적인 마음의 아픔과 고민을 구체적으로 알고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그래서 주님으로부터 많은 슬프고도 외로운 주님의 아픔에 대해 듣습니다.


특별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주님을 찾지 않는 것에 대해 마음 아파하십니다. 저들은 자기의 필요를 찾는 것을 주님을 찾고 있는 것으로 착각 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필요한 그것들을 주님을 통해 받기 위해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고 봉사도 하고 있기 때문에 착각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찾는 것이기에 결코 주님을 만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사랑이시기에 저들의 필요를 채워는 주시지만 저들이 주님을 알아 하나가 되는 것은 결코 경험치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들의 영은 늘 공허하고 허전하며 끝없이 방황하게 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벗이 되고 통로가 되기를 원하지만 실제적으로 주님으로 채워지지 못해 주님께 온전한 통로로 쓰임 받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시며 아파 하셨습니다. 정말로 죽기를 원하고 모든 것을 비우고 거룩케 되기를 원한다면 주님 앞에 잠잠히 머무르며, 주님으로 부터 많은 만지심을 즉 온전한 사역을 받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거룩을 쉽게 얻으려 하고 단 몇 번의 수고로 끝내려 하기 때문에 원하지만 얻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얼마 전 주님께 최고의 사랑을 드리고 싶은 갈망으로 마음을 쏟고 울며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저에게 최고의 사랑에 대해 알게 하셨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자기를 온전히 비우고 상대방이 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이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을 포기 하시고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인간이 되시고 죄인이 되셔서 형벌을 받으신 것처럼...

 

"딸아 네가 나에게 최고의 사랑을 주기를 원하느냐? 그렇다면 네가 나의 형상으로 변하여 나와 같아져야 하느니라. 그것이 네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니라."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나는 그동안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했고 원했지만 실제로 어떻게 사랑하는 것인지를 몰랐다는 사실이 충격이었습니다. 오히려 너무나 차원이 다른 나와 함께 하시면서 고통에서 고통으로 지내오신 주님의 비애가 제 가슴을 후비며 아팠습니다.


"주님! 주님의 형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기를 이제는 너무나 절실히 저의 생명을 걸고 원합니다. 이제는 주님과 같아져 아버지와 주님이 하나이셨듯이 저도 아버지와 주님과 제가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라는 피맺힌 절규가 나왔습니다.


다시 주님이 물으셨습니다. "딸아 나의 가장 아름다운 형상을 네가 원하느냐?"


"주님, 원하고 원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향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사랑임을 알았기에 진심으로 원합니다."


그 순간 저에게 주님이 무엇인가를 안겨 주셨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저는 심장이 터져 버릴 것 같은 통곡으로 울고 또 울었습니다.

 

주님이셨습니다 !!

 

만신창이로,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이 일그러져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의 시신이었습니다.


"딸아 나의 최고의 아름다움은 아버지를 사랑하여 그 뜻이 이뤄지도록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다 비우고, 다 드리고, 다 쏟고, 다 없어지고 대속의 제물이 된 이 모습이니라. 네가 나의 가장 아름다운 형상을 추구하고 나처럼 너를 비우면 네가 이것을 이루리라."

 

 

 

 

사랑하는 딸아, 내가 얼마나 외로운지 아니? 몸서리 쳐지도록 외롭다. 내 마음이 얼마나 무너져 내리는지 아니? 날마다 순간마다 너희들 때문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내 아픔을 아니? 너희들은 나를 몰라. 너무나도 몰라.


나는 너희들의 모든 것을 아는데, 나는 너희의 마음 무너지는 소리, 마음 미어지는 소리, 찢어지는 소리, 갈라지는 소리, 소리 없이 신음하는 가슴앓이까지도 다 듣는데 너희는 내가 천둥번개 뇌성으로 너희에게 다가가도 내 소리를 못 들어. 아예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고 있고 관심조차도 없어.


저희들이 모여서 일심으로 나를 원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진심이 무엇인줄 아니? 내 손에 들려져있는 것들을 빼앗아가려고 혈안이 되어 앞을 다투어 나에게 나아오지만 정작 내가 저들에게 임하면 내 얼굴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한마디도 하지 않고 내손의 것을 잡아채 간단다.


너는 아니? 불효자 패륜아를 자식으로 둔 아비의 심정을 너는 아니? 너는 비참하고 참으로 불쌍한 애처로운 불행한 아버지인 것을 네가 아니? 너희들은 나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다 아는 부족한 것도 없고 아픔도 괴로움도 슬픔도 없는 그런 무신경한 존재로 알고 있지? 내가 얼마나 비참한 슬픈 아버지인줄은 아무도 모른단다.


내 자식들은 틈만 나면 나에게 이것 해주세요. 저것 해주세요 라고 요구하면서, 내가 해주고 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뒤돌아서서 가버리고...해주지 않으면 원망하고 불평하고 분노하는 자들이다. 내 아픔을 누가 아느냐?


나는 너희들의 진실 없는 거짓된 기도소리가 너무 괴롭단다. 마음에도 없는 입바른 소리들이 이제 지겹단다. 내 귀는 저들의 진실성 없는 욕심으로 가득 찬 역겨운 소리들 때문에 편한 날이 없단다.


또한 지도자들의 잘못된 설교와 은혜자들의 예언 때문에 난 너무너무 힘들단다. 자신들의 인기나 얻고 사람들의 마음이나 살려고 나 하나님이 하지도 않은 말과 소리를 하면서 내 이름으로 자기들의 인기나 유지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얻어진 것들이나 챙기고 있는 저들 때문에 난 날마다 멍들어가고 상처입고 있단다. 그러면서 저들이 어디에 가둬뒀는지 아니?


내가 자신들의 아버지이기에 자신들을 버리지 않고 영원토록 함께하는 나의 의와 사랑을 이용해서 자기들의 더러운 마음으로 나를 오라고 해서 가두어 놓고 자기들에게 손해가 있을까봐. 절대로 나가지도 못하게 하면서... 숨쉬기조차도 힘들고 더러운 역겨운 냄새 때문에 괴로운... 자기들의 추한마음속에 나를 가둬두고 고문하고 있단다."

 

이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저희들이 얼마나 울며 회개했는지 몰라요.


우리는 늘 스스로에게 속아요. 자기 심령의 진실을 자기 심령은 몰라요. 그러나 성령님은 아세요.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하나님은 다 아세요. 그래서 여러분이 스스로 속는 신앙생활을 이제 청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이 여러분 속에 계시기 때문에 그 성령님께 물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내 속에 있는 진실은 뭔가요?

내 속에 있는 동기가 순수한가요? 깨끗한가요?

내가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나요?

이기적인 마음에서 사랑하고 있나요?

순수한 마음에서 사랑하고 있나요?’


 

 

 

자료출처: 다음카페 중에서

http://cafe.daum.net/awakehous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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