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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않으면 사단의 열매가 맺히므로 뿌리가 도끼에 찍혀 ... 조회수 : 1905
  작성자 : Joshua 작성일 : 2010-12-01

*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않으면 사단의 열매가 맺히므로

  뿌리가 도끼에 찍혀 있게 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까지 제자들에게 들려 주셨던 말씀 중에

(그 당시 제자들이나 오늘날 우리에게도 해당됨) 가장 두렵고 떨며

받아야 할 말씀은 "너희도 나처럼 십자가를 져라" 입니다.

신앙 생활 하는데 있어서 십자가를 지는 것 처럼 힘든 것도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명령 하신 십자가는 져야 합니다.

 

왜 그렇게 십자가가 중요한지 성경을 통해 그 답을 찾아 봅니다.

 

성경에서 구약적 율법의 제사법은 거의가 사람을 대신해서

제사로 드리는 흠없는 어린양등을 죽이는 의식 절차를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기록하였습니다.

즉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제사를 어떻게 준수 하는가에

대한 말씀들입니다.

 

이런 제사법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 살던 수많은 양들이 죽어 갔습니다.

이렇게 죽어 가던 양들이 더 이상 죽지 않아도 된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이루어졌을 때 부터 입니다.

(유대법을 고집하는 율법주의 자들은 예외입니다) 

 

 

주님은 주님을 예표하는 수많은 어린양들의 실체로 오셔서

십자가에 단번에 생축의 제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셨습니다.(요1:29엡5:2히7:27 )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물이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해 드린다고 요 17:2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더 이상 양들이 제물로 희생 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부터는 그 어린양들 대신에 

사람들이 죽어야 된다 하니 이 어찌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죽임을 받아야 할 것과

또 인간이 져야할 십자가의 중요성을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에게  

 

"너희도 나를 따르려거든 너희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너희 십자가날마다 지고 나를 좇으라 "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너희의 방법대로 살고자 하면 구원을 잃을 것이요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죽고자 하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눅 9:23,24)

 

이런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황당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셔야함을 말씀 하실 때 제자들 중의

대표격인 베드로가 "주여 주님께 그런 일이 미치지 아니하리라."

라고 말하며 인간적인 방법으로 주님을 위로 하였습니다.

그때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한마디로 

 

"너는 하나님의 일(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는 일)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썩는 양식을 위하여 하는 일) 생각하여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라고 말씀하시며 말리는 베드로에게 사단이라고 하시며

뒤로 물러가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십자가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십자가는 곧 부활을 알리는 입문이기에 그렇습니다.

 
요 12:-25에 보면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십자가에 죽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십자가의 죽음은 많은 부활의 생명 곧 면류관을 소유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십자가를 져야 하는 제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하는데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방해 하는 것이기에 주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이라고

꾸짖으셨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방해하는 존재는 사단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을 훼방합니다.

 

마 24:14,15에서 천국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면 세상 끝이 오는데 

세상 끝이 가까워지면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다니엘이 예언한 것을 주님께서 인용하신 것입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이 말씀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단11:32,)

 

위 말씀의 성소우리의 몸 안에 세워진 주님께서 거하시는

심령 성전을 말합니다.

이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이 말씀의 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에 와서 주님의 십자가의 부활 이후로는 성소 즉 성전의 개념을

어떤 건물로 이해하면 사도 바울이 염려하던 의문에 속한 신앙생활을

본인도 모르게 하게 되어 주님의 심판 날 주님을 모르는 자로써

주님 밖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군대 : 악한 영 즉 짐승에게 지배 받는 사단의

        천사(계 1:20의 교회의 사자와도 같은 의미임)을 말합니다.

그의 : 일곱 머리 열 뿔의 짐승을 말합니다.

 

서서: 계12:17"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죄와 싸워서 이기는 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에서 "서서"는 "섰더라" 와 같은 의미로 짐승이 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하나님에게서 자기편으로 이끌려고

        섰다는 뜻입니다.

      

        바다 모래위에 지은 집은 마지막 심판 때

        큰 환난에 다 무너지게 되는데<마7:26,27>짐승은 이렇게

        세상에 속한 모래위의 집<고3:9> 

        이 지어진 자 안에 미운 물건 (짐승)으로 들어가서 베드로가

        사단에게 조종받아 말했던 것처럼 성도들이

        십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말하게 합니다.

      

       그들이 죽이는 무기는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렘7:8-11;(계6:4,8:11에서 사람들이 짐승이 주는 

        큰 칼(말씀:성령의 검<엡6:17>짐승이 주는 말은 죽이는 말씀임)

        쑥 물(죽이는 교훈:신32:2)을 받으므로 많은 사람이 영적으로

        산자에서 죽은 자로 떨어진다고 말씀 하십니다)

        라는 말씀(무기:검)으로 다가 옵니다.

       

        짐승은 하나님을 가장하여 천국 가는 구원은 이미 받았으니 세상에서

        세상의 것을 누리며 살게 하는 마음을 불어 넣어주어 세상의 것에

        취하게 합니다.

        이 일을 미운 물건이 지금 이 시대에 팽배하게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우면 노아의 때와 같다(눅17:26-32)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응하였기 때문에 이런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썩을 양식을 먹게 하여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미운 물건은 주님의 명령인 십자가를 져야 할 의무를

        상실하게 합니다.(요6:27,36)

       

        "서서"라는 뜻은 위의 말씀의 내용처럼 성도들을 공격하여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미운 물건이 튼튼히 무장을 하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소  :    하나님이 거하시는 심령 성전을 말합니다.

견고한 곳 : 반석이신 주님의 터(고전3:11)에 성소가

               세워 졌다는 의미입니다.

 

더럽힌다: 예수님만 거룩하신데 예수님을 가장하여 예수님 행세를 하는

             하와를 미혹했던 뱀이 들어와 스스로 높아져(살후2:3,4)서

             선악을 주장하는 주인 행세를 하기 때문에 심령성전이

             더럽혀졌다는 의미입니다. 

 

*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함: 구약적으로 보면 양이 죽어 제사를 드렸는데

                 그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단11장 12장은 "세상 끝"에 대하여 기록한 장입니다.

                 주님 오신 이후를 "말세"라고 합니다.

                 (행2:17히9:26약5:3벧전1:20)

                 그러므로 말세에 초점을 두고 이 말씀을 이해 하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약적인 제사를 드리는 개념으로 

                 이해 하여야 합니다.

 

신약에 와서는 세상에 속하지 않도록 (요일2:15-17)육체와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갈 5:24 롬 12:1,2)이 주님 받으시는 제사 곧 예배입니다.

그런데 미운 물건인 짐승은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못 드리게 합니다.

 

즉 세상의 것에 매이게 하고 세상의 정욕적인 것들을 추구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리시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세상의 정욕을 끊어내기 위해 자신과 싸우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예수님)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세상의 것을 좋아하게 하는 마음은

사단이 준다는 의미임)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는다는 뜻)

하느니라. (요일 2:15-17)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함께

     욕심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5:24)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십자가의 죽음) 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요4:34:하나님의 온전한 뜻은 십자가로

     완전히 승리하는 삶)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사도 바울은 고전 15:31에서 매일 죽는 제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자신이 자랑할 것은 매일 죽는 일, 그 한 마디 밖에

자랑 할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마 7:13,14에서 주님은 좁은 문과 협착한 길(십자가 지고 걷는 길)

선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짐승이 이끄는 넓은 길을 걷게 되어

멸망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넓은 길을 가게 하는

거짓 선지자(미운 물건에 의해 조종 받는 자)삼가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위 말씀에서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은

사람 속에 들어가 거짓을 전하게 하고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못 드리게 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음을 당하시고 제 삼 일에 다시 살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가 "십자가를 지지 마옵소서" 라고 권하니까

"사단"라고 꾸짖으셨던 의미를 이제 아시겠습니까?  

 

십자가를 져야 하나님께서 부활의 생명을 주시는데

그 십자가를 지는 일 즉 하나님의 일(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요6:27)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미운 물건 곧 사단이었기 때문에

주님은 소리를 지르시며 외치셨던 것입니다.

 

주님의 명령이 "십자가를 져라" 인데 십자가를 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베드로와 같이 사단의 일을 돕는 자로써

주님의 대적자로 있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부활의 능력이신 주님께서 우리 안에

심령 성전을 지으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일하실 수가 없어서

우리는 사단의 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은 부활의 권능 이십니다.

이 능력을 받지 못하면 언제나 사단에게 전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내면에 주인으로 모시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십자가를 지는 것이 진정한 회개를 이룬 삶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므로 채워지는 부활의 권능으로 맺히는 열매들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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