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밀함 | 조회수 : 2585 |
작성자 : 윤쓰 | 작성일 : 2011-03-29 |
2011년 3월 14일
언제나 함께 하시며 아버지의 뜻을 아름답게 이루어 가실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인자하심과 광대하심을 찬양 드립니다.
‘주님 같은 분은 정말 없습니다.’ 이 땅에서 조금씩 주님을 알아가는 것도 이렇게 가슴 벅찬 감격인데 그날에는 어떨지 기대가 되면서 그날이 기다려졌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신 과정,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연인아!
정말 사랑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수록 사랑은 더욱 깊어지게 되는 거란다.
사랑하는 연인이 마냥 그대로 있기만을 원치 않고 더욱 친밀한 관계, 하나 된 관계인 신랑 신부가 되어 결혼하는 것처럼 나도 너희와 연합될 그날을 꿈꾸며 기다린단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사랑은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강한 힘이 있지. 고난 중에, 어려움과 환난 중에 서로를 향한 사랑은 빛을 발하게 된단다.
나와 너희의 사랑이 강한 불이되어 많은 이들을 살릴 수 있는, 생명과 믿음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랑으로 영광을 향한 강한 소망이 되게 해줄 거란다.
잠시 동안 고요한 이 시간 너에게 원하는 것은 더 깊은 친밀함이란다.평안하든 문제나 어려움이 있든 환경과 어떤 것에 의해서도 요동치 않는 깊은 친밀함! 그것을 위해 네가 나를 더 알아가기를 원한다.
상대방을 자주 만날수록 친밀해 지기도 하지만 상대방을 알수록 더 친밀해질 수 있지. 무엇을 원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대를 알아갈 때 이해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으며 사랑하게 된단다.”
주님의 말씀에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알아갈수록 그리고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직접 경험하며 주님을 더 알아가는 것이 기쁘고 행복하며 그럴수록 더 주님만 사랑하고픈 갈망과 주님자체에 대한 탄복이 새로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묵상하는 말씀의 단어 하나조차도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에게 주신 귀한 시간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한 걸음씩 주님 뒤를 따라가며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감사와 감격, 탄복하는 일이었고 그 자체가 행복이며 기쁨이었으며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말씀을 읽다 잠이 들고... 주님을 생각하다 잠이 들고...우리 모두에게 주신 지금 이 시간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 기회이며 선물이라는 것과 이것은 진짜를 위해 예비 된 맛보기라는 사실이 저를 더 설레게 하였습니다.
예전엔 남들이 저를 어떻게 볼까? 혹은 제가 상대방을 볼 때 이렇더라는 편견을 가졌었는데 시련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해주셔서 점점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전에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볼 수 있는 자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특별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잘 하는 사람들이 있듯이너희 모두를 사랑하지만 서로 조금씩 다른 부분들을 두었단다.
훌륭한 선수를 훈련시키는 코치는 남들이 보지 못한 그 사람의 재능과 가능성, 장점을 발견해서 그 부분에 자신도 모르는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게 된단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한 부분을 보는데 마음을 쓰기보다 내가 각자에게 준 가능성 즉, 자신에게 있는 장점을 발견해서 그것에 감사하며 그것을 통해서 내가 일하며 나의 나라에 쓰여 지도록 준비되는 자가 필요하단다.
누구든지 완벽한 자는 없다. 은혜 안에서 그만큼 나와 함께 더 가까이 하다보면 자신의 신분의 대한 가치를 알게 되고 또 너희 각자에게 있는 특별한 재능들을 발견하게 된단다.
세상에서도 전문분야마다 가르치는 곳이 있어서 거기에 맞게 훈련된 자들은 그 부분에 다른 사람과 다르게 쓰이는 것처럼 너희들 각자에게도 조금씩 다른 재능들이 있단다.
교회는 그것을 나의 뜻에 맞게 잘 훈련시켜서 나의 나라를 위해 쓰일 자들을 준비시키는 곳이란다.
이 시대를 깨우며(신부로) 마지막 때 나의 나라를 위해 쓰일 용사들을 훈련시키며 드러나지 않게 많은 영혼들을 일으키며 준비 시키고 깨우는데(중보) 사용되고 쓰이고 있는 곳은 최고의 교육 장소이자 훈련소와 같단다.
그러니 너희가 선포된 말과 기록된 말에 어떻게 반응하며 따르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는 것이지. 먼저 이것이 되지 않고서는 그 다음 훈련이 될 수가 없단다.
선포되고 기록된 나의 말이 곧 너희의 훈련지침과 목표이며 성장하는데 가장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양식이란다. 매일 먹고 그대로 따르며 그 맛을 본 자들은 그 가치에 대해 알 수 있지.
그래서 남들에게 소개하게 되고 아낌없이 방법들을 나눠주게 된단다.
자기생각과 의, 고정관념, 고집과 편견들을 내려놓으면 내려놓을수록 너희는 오직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영적인 지도를 잘 받을 수 있는 자가 된단다.
장애물 앞에서 돌아가지 말고 달리는데 방해되는 것들을 버리고 내려놓아보렴...그럴수록 더 가볍게 달릴 수 있지.
달리는 자마다 장애물을 좀 더 쉽게 뛰어 넘을 수 있고 달리지 않는 자는 장애물 앞에서 멈춰 설 수밖에 없듯이 말이야.”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속력으로 달릴 때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지만 천천히 달리거나 속도를 조절하지 못하면 장애물을 뛰어넘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였습니다.
“친밀함!
이것이 모든 것의 비밀이며 영광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이고 신앙생활의 원동력이다.”
하시는데 기름이 잘 칠해진 톱니는 서로 맞물려 잘 돌아가지만 기름칠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왠지 빡빡하고 힘들며 나중에는 고장 나서 멈춰 버리듯이 우리에게도 기름부음과 친밀함이 없는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하면 힘들뿐 아니라 영광을 얻는데도 상당한 지장이 있고 달릴 수 없어서 결국은 멈춰 버리는 것 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신이 아파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줄은 알고 있지만 자신의 영혼이 병들어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알지 못한 사람들이 안타까운 생각들이 들어서 잠깐 중보를 하고 사40장 말씀을 읽는데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사40:6) 말씀이 더 실질적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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