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표지 스토리-맹돌이 | 조회수 : 1812 |
작성자 : 맹돌이맹순이 | 작성일 : 2011-04-18 |
오랜만에 타이핑을 해보네요 안녕하세요 맹돌이 송병수 집사입니다.조만간에 내가 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 6권이 태어 날것 같습니다. 6권은 모두에게 특히나 더 특별한 책이 되지 않나 십습니다. 다른 권들과 비교해봐도 잉태 기간도 최장(3년의 기도만에...),그 내용 또한 특별하면서도 많은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주게될 큰 선물이 되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이 귀한 주님의 선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이 더욱 흥황히 일어서며 주로 부터 오는 영적인 큰 자유가 우리 모두를 사로 잡길 원합니다.
놀랍게도 이 6권의 표지를 만드는 일에 저에게도 귀한 은혜와 기회를 주신 하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지만 저에겐 처음부터 감사와 순종으로 시작된 일은 아니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아프리카 집회를 떠나시기 전부터 언질을 주셨지만 전 저의 형편만을 내세워 바로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신체적인 조건도 그렇고 이 일이 제가 알고 있는 제 자신의 관련 지식이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이었기 때문이 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들이 생겨서 표현은 다 못했지만 가장으로서 심적인 많은 압박을 받고 있어서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한달 넘게 하루 3~4시간씩 잠을 취하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기초부터 익혀 가면서..자료들을 모아가며..지치며..낙심하며..기대하며..버티며..하나님께서 정말..정말로 처음부터 은혜 위에서 만들어진것만을 원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것도 주장하지도 자랑하지도 못하게... 대부분의 많은 분들께는 분명히 단순한 그림 하나이겠지만 제 개인에게는기대했던 결과물이 익어 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제 자신의 믿음과 내면의 다양한 향기들을 맡아 가며 절 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은혜를 안다...은혜 가운데 산다...언뜻 쉽게 느껴지는 이런 표현들이 아직도 다 알 순 없지만 분명 내가 알고 있는것 만큼 그리 간단한 주제도 아니라는것을 멀찍이서 희미하게나마 다시 또 새겨봅니다.......
표지그림을 놓고 도전해 보기로 결심한 후로는 매 순간 순간 몰입하면서 하나님께 영감을 부어 주시도록 구하며 새로운 변화들을 주면서 한발 한 발 더 내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일을 놓고 기도하면서 처음부터 말씀을 구했고 주님이 던져 주시는
말씀이 있다면 그것을 중심으로 시각적인 구체적 이미지로 바꾸어서 더 많은 느낌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예쁘다,멋있다 하는 상투적인 수준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 하나님 어떤 결과물이 나올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운데 진행시켜 주시고 겉멋이 아닌 이것을 보는 이들에게 각자가 처한 절박한 상황에서
적어도 하나 이상의 영적인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나오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후 받은 말씀이 바로 에스겔37장 말씀이었습니다. 에스겔 골짜기의 심히 마른 죽임당한 도륙당한 뼈들이 하나님의 권능과 생기가 임하여 여호와의 살아 있는 심히 큰 영적 군대로 부활되어 일어나는 환상이 불세례 6권과 영적으로 마지막 시대라고 하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기쁘게 요구하시는 영적 계시에 모든 분위기가 어울리는것 같았습니다 이 후로 전체적인 대략적인 밑그림들이 머리속으로 한번에 그려지면서 한단계 한단계 세부적인 진전이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 정도가 대략적인 표지 스토리입니다. 현재 표지 세부 수정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좀 어두워서 약간의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조만간에 완성이 되는데로 최고관리자인 이훈상 집사님을 통해 홈페이지에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탕화면용이나 그 밖의 용도를 위해서도 해상도를 조금 높은 값으로 해서 크게 확대해도 문안하게 쓸수 있게끔 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인이라면 몇분밖에 않걸릴 글일텐데 벌써 1시간 이상 독수리 타법 타이핑을 하려니 많이 힘드네요 아무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그 동안 애쓴 보람은 있는것 같습니다. 6권 특별하고 귀한 이 책을 위해서도 큰 은혜누리시고 출판될때까지 남은 마무리 진행과정들을 위해서도 목사님과 섬기게 될 일꾼들을 위해서도 자주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주안에서 항상 용기 잃지 마시고 승리하십시요..............2011 년 04월 18일 송병수 집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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