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의 행동으로 주님께 영광을! |
조회수 : 2125 |
작성자 : 쥬진 |
작성일 : 2011-07-01 |
작은 간증을 하려합니다.
이 글이 누군가를 높이려하거나, 주님이 아닌 누군가에게 영광을 돌리려고 쓰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럴생각도 없구요.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저희 호텔 비지니스가 은행에 넘어가고, 저희가 가진것이라곤 차한대 달랑 이였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편했습니다. 다 잃었지만, 마음은 더없이 평안했습니다. 그 비지니스가 오히려 저희에겐 짐같은 것이였습니다. 하루에 열번도 더 없이 비지니스에서 도망가고 싶었으니까요. 일요일도 열었어야하고, 술도팔아야했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김용두 목사님의 집회가 열리기 한달전 이였습니다.
김용두 목사님의 모든집회를 따라다니며,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불도 더 받고, 김용두 목사님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말씀도 주시고,,용기를 주셨습니다. 김용두 목사님의 입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하신말씀중 "조금만 더 참아라...." 그말씀이 더없이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격는 고난이 주님의 계획안에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때당시, 저희 주머니에는 한푼없는 거지신새였습니다. 겨우겨우 시어머님의 도움으로 밥만 얻어먹는 신세였으니까요. 그렇게 저희는 엘에이 첫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김용두 목사님과 다른분들을 다 첨으로 만났지요. 그 첨 집회에서 린다님도 만났습니다. 아시죠? 이곳 웹페이지에서 활동하시는 분. 그 집회에서 아무말도 없이 저희 부부에게 책 한군과 100불짜리 화패를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때 100불이란 돈은 저희에게는 1000불과도 같은 돈이였습니다. 당연히 돈보다는 기도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랑을 행동으로표현해 주셨습니다. 그때 얼마나 가슴이 떨렸는지 모릅니다. 누군가가 어려울때, 내 자신이 도울수 있는 형편이라면, 돕는것이 상대방에게는 큰 힘이됩니다. 돈을 주어서 감사했다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사랑을 받은것이였습니다. 누군가가 먹을것이 없는데, "기도해 줄께" 라고만 하는것 보다는, 밥한그릇이라도 주면서 기도해 줄께라고 하는것이 더욱 그 사람에게는 와 닿을것 입니다.
그리고, 4일째 집회였습니다. 사모님조용히 저를 방으로 부르셨습니다. 김용두 목사님 사모님 드시라고 교회에서 한상 차려놓은 식탁위에 많은 과일과 음식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사모님 그 음식을 다 바리바리 싸시기 시작하셧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그러더니, "다 가져가,,다 가져가서 애들도 주고 먹어" "아니, 사모님 목사님 드세요" "아니야, 우리는 괜찮아, 다 가져가"
....... 그리고는 돈 봉투 하나를 주시며. "여기,,," "아니 괜찬아요.." "ㅤㄱㅙㄶ찮아"....액수는 밝힐수 없지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김용두 목사님과 사모님을 진정으로 따르고 존경하는 이유는 단지 영적으로 바로서신 이유때문만이 아님니다. 높은 영성에 비해 너무 겸손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까닭입니다. 배울게 많기 때문입니다. 남이 힘든것을 바라만 보시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격려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현실적으로 도움도 주시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돈이 전부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엘에이의 박 마이클 목사님 또한 제게는 은인같은 분 이십니다. 도움과 사랑을 많이 주신분 입니다. 그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것입니다. (당연히 주님이 그분을 통해 도와주신것 이지만요)
예수님께서 말로만 "내가너를 사랑한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했기에 그 사랑을 행동으로 옴기며 십자가에 못밖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좋은 행동으로 믿지않는자들까지 감동을 시켜서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해야겟습니다.
너무나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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