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귀신이 쫒겨나가다.. | 조회수 : 1551 |
작성자 : 쥬진 | 작성일 : 2009-07-03 |
안녕하세요^^
혹시 목사님 10월에 미국 어느 도시에서 집회를 하실런지 아세요?
그 전에 한국 주님의 교회를 방문 못하게 되면, 꼭좀 참석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저에게 상상도 못할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아침부터 머리와 배가 심하게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불세례 책을 보면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파서 바닦에 뒹군다는 말이 있는데요,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사실...
하지만, 제가 그걸 격으면서 이해가 가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누워서 뒹굴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내가 혹시 뇌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가 할 정도로요. 기도도 해 보았지만, 계속 아팠습니다..박 목사님께 이멜로 기도 부탁하고, 그렇게 밤에까지 괴로움으로 고통을 당하다, 어떻게 잠이 들어서 다음날 아침이 되었지만, 잠에서 깨니, 고통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박목사님은 걱정이 되셨는지, 아침에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전화로 병 쫒는 기도를 해 주시는데, 갑자기 제 입에서 구역질이 쏟아 졌지만, 그려려니 하고 그렇게 전화를 끊고 혼자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혼자 한 20여분쯤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제 입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너무 놀라서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함께 기도를 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남편이 들어와 제 몸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는 동시에 제 입에서 귀신의 소리가 나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주님의 이름과 보혈을 외치며 나가라고 소리소리 질렀지만, 귀신은 싫다고 하며 버텼습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면 제 목을 조이며 말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더니 제 몸을 마구 흔들며,뒤틀었습니다. 남편이 예수의 이름으로 가만히 있으라고 명령하니 곧 몸이 얌전해 졌지만, 귀신은 계속 싫다고, 그만하라고 하며 남편과 싸웠습니다.
남편이 성경책을 하나는 제 허벅지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제 머리에다 데니, 싫다며 지랄을 하더군요. 남편이 불세례 책을 왼쪽 다리에 놓으니 "나 이책 싫어해!" 그러더군요. 그렇게 서로 싸우며 장장 1 시간, 남편은 안되겠는지 박 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전화소리가 밖으로 들리게 해 놓고 두분이 함께 쫒기 시작했습니다.
귀신왈."너희들 왜들 그러니, 내가 왜 나가야해! 어떻게 들어왔는데! 싫어!" 참 어이가 없더군요...그렇게 목사님과 남편 또 장장 3시간..총 4시간...정말 징그럽게 안 나가더군요..
저도 너무 힘들어 지쳤고, 쫒는 사람들도 지치고...귀신은 그걸 눈치체고 하는말, "조금 쉬었다 하자" 그래도 누가 이기나 해 보자, 하구 계속 쫒으니 나중에 한 4시간 반쯤 되어 군대를 이끌고 나가더군요,,,어디로 가냐고 물어도 보더군요....
저는 정말,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입니다,,,,
불세례책 번역하며 이런저런 은사와 함께 복도 받고 있지만,,,,
이런 체험으로 제 안에 있던, 나도 모르던 귀신을 뽑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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