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얕은(?) 구원관 | 조회수 : 1975 |
작성자 : 요한비느 | 작성일 : 2011-09-15 |
얕은(?) 구원관
한국교회에외침:얕은(?) 구원관(입으로만 시인, 물세례만 받으면?)
한국교회를 향해 외치고 싶은 소리의 첫 주제는 영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구원관에 대해서 입니다. 이 구원의 문제가 분명하지 않으면 기독교는 여러 하나의 종교에 불과하고 기독인들도 종교인에 불과합니다. 자신은 구원받은 영혼인줄알고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나름 사명도 감당하고 살았는데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못해 구원을 받지 못한 영혼으로 지옥유황불못에서 영원히 고통받다 살게 된다면 한 영혼 개인에 있어서 얼마나 억울한 일이겠습니까? 성경에도 이런 경우가 두군데 정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23:5"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7:23,24"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잘못된 영적 지도자를 만나 자신은 구원을 받은 줄 알고 신앙생활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지옥자식일 수가 있고 자신에게서 여러 역사가 일어난다고 해서 자신이 구원받은 줄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성경의 말씀은 자신의 구원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 봐야 할 문제의식을 갖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도, 선교"만 신앙의 모든 것 인냥 가르치고 그 열매만을 가치있게 여기는 부산의 모교회에 대해 아직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나 선교한 영혼들을 성경공부로 도울 때 구원관만은 분명하게 도왔던 것은 저의 개인적 신앙의 기초는 흔들림없는 반석에 놓을 수 있었습니다. 앞선 글에서 제가 십자가의 예수님을 성경공부 중에 만나 죄인임을 고백하고 또한 십자가의 예수님을 제 대신 저의 죄에 대한 형벌을 당하신 구주로 고백하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영적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영적 체험을(성경에 근거해) 전도하는 영혼에 크고 작고를 막론하고 일어나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분명치 않으면 캠퍼스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분명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것에 대해 여러번 사람앞에서 간증하도록 돕기에 분명한 구원의 팩트가 없으면 간증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명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던 제게 한국교회로 나와보니 만나는 성도들 중 제대로 자신의 영혼의 구원에 대해 분명치 않은 분들이 너무나 많더라는 것입니다. 병에서 고침받은 체험은 했으나 또 어려움 중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벗어난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도 수많은 사람들이 병고침을 받았고 어려움 중에서 도움을 받았으나 그들이 모두 구원받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구원받았다, 죄사함 받았다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러 오신 예수님으로서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신들의 필요인 육신의 병을 고쳐주는 배고픔을 해결해 주는, 그리고 로마로 부터 독립시켜주는 정치경제의사로서의 메시야로만 생각했기에 그들의 문제가 해결되면 더 이상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이런 그들이 구원받은 영혼으로 볼 수 없듯이 제가 만난 많은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이런 것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그리고 다인냥 착각하고 신앙생활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앞에서 간증을 해보라고 하면 가장 간증의 핵심인 자신의 죄인됨과 이런 자신을 위해 대신 십자가에 형벌 당하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것인데 그것은 없고 그저 자신의 병을 고침받은 것 등 만 할 성도들이 수두록 했습니다. 그래서 구원파와 같은 이단들이 구원의 문제(이들의 구원관도 잘못되었지만)를 가지고 성도들에게 접근해 자신들의 교회로 데려가기도 합니다.
이런 구원관에 대한 문제는 교회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과 부흥사목사님들이 구원관에 관한 성경의 말씀을 인용하실 때 제일 많이 자주 인용하는 말씀으로 로마서 10장 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입니다. 구원관에 대한 많은 말씀들 중 유독 이 말씀으로 구원의 문제가 다 해결된냥 가르치는데 이는 분명한 구원을 돕는 수고가 필요없고 많은 사람들을 교회에 다니도록 돕는데 쉽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설교 중에 이 말씀으로 설교를 듣는 이들에게 집단적으로 예수님을 주로 입으로 시인하게 해서 그것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선포해 버립니다. 어떨 때는 손을 들게 한다던지 일어서게 한다던지 해서 그런 용기를 보였으니 구원을 받았다고 선포합니다. 이런 수고보다 더 수고가 필요한 세례를 받으면 이 물세례받음이 구원의 최종판인으로 여겨버립니다. 과연 하나님보시기에도 그럴까요? 오늘날의 물세례와 같은 할례를 행한 이스라엘민족이 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는지요. 그들은 그렇게 율법을 잘 지켜 스스로도 구원받은 민족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들을 진정으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오히려 십자가에 못박았으니 이스라엘민족도 그때나 지금이나 구원관에 있어서는 거의 문맹의 수준이였습니다.
한국교회도 이런 영적무지를 범하고 있지 않은지 심히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얕은 구원관을 설교단에서 외치는 설교자들의 구원관마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분들이 신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해 목회와 설교할 자격이 있어서 열심히 그렇게 살았는데 위에 인용한 두 구절의 성경말씀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본인도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영혼으로 취급당하지 않을까요. 신학교를 나왔고 지금 설교를 하고 있는 사역자이기에 그분의 영혼구원이 분명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 성도들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바라바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도 자신의 구원의 문제를 설교자에게 목회자에게 100% 맡길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사도바울이 이 말을 로마서에 적게 되었을 때 로마 성도들이 처한 영적 형편이 오늘날 한국의 사회 형편과는 달랐습니다. 다신교 사회이긴 하지만 자기가 믿는 신과 신앙은 유일신을 믿는 것과 같았습니다. 다른 이들이 믿는 신과 신앙을 배척하지 않고 인정한다는 차이만 다를 뿐 로마인들도 엄밀히는 유일신신앙을 가진 것과 같습니다. 그러기에 이전에 믿던 신과 신앙을 버리고 다른 신을 믿고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유대사회에서 예수님을 믿기때문에 출교당하는 수준과 비슷한 희생을 각오하고 기독교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는 로마의 성도들은 큰 희생을 하고 기독교인이 될 정도로 그들 각자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개인적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신앙체험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서 지하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신앙생활하는데 이런 사회적 희생을 할 필요가 없는 현대 사회에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이라는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봅니다. (손을 들거나 일어서가나 물세례받은 것도 마찬가지)
다만 이 말씀을 시작으로 진정한 구원의 신앙 고백을 인격적으로 개인적으로 하도록(주변사람의식해서가 아니라) 도와야 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리라는 예수님의 구원의 말씀이 의심없이 체험되어져야 합니다. 이 말씀이 구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내용이고 관련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에 대해 설교하는 설교자(목회자, 부흥사) 자신의 구원에 대해 분명하게 의심을 가져 봐야 합니다. 사단의 의심이 아니라 성령의 거룩한 의심을 말입니다. 그렇치 않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위의 마태복음의 두 구절의 말씀은 바로 자신의 구원의 문제는 성경적으로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은채 열심히 자신처럼 구원의 문제는 성경적으로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성도들을 도울 수 있고 그 결과의 최종은 너무나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3:5"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7:23,24"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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