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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김목사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저는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으며 특히 목사님의 건강과, 가족 그리고 한국과 전세계에 있는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Kanikwa에 있는 ‘주님의 어린이들의 집’에 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한 아이만 팔에 병이 생긴 것을 제외하고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이들에게 음식과 다른 여러 가지가 필요했는데 (김목사님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공급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최근에 몇 몇 아이들이 보육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올라갔는데 그 아이들에게 자격증을 주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춤을 추며 그들의 부모를 즐겁게 했습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아이들의 인사를 김목사님에게 보내드립니다. 아이들은 김목사님을 너무 사랑합니다.

내년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큰 일을 하실 것을 믿습니다. 곧 사진들을 더 보내드리겠습니다.

God bless you.

르완다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