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정리: 소망의 인내 (살전 1:3)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들 #3) | 조회수 : 1295 |
작성자 : holyfireLA | 작성일 : 2017-11-20 |
소망의 인내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들 #3)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1:3
오늘은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것들 시리즈 마지막 세 번째로 소망의 인내에 대해서 말씀을 듣겠습니다.
소망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소망이 있어야 미래를 생각할 수 있고 계획을 짤 수 있고 견딜 수가 있다. 그래서 인내가 만들어진다. 할렐루야.
그러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데 우리 인생의 여러 계절마다 다르다.
20대 때에 다르고 30대에 다르고 40, 50, 60대가 다르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때그때마다 생각이 바뀌고 배고플 때와 배부를 때의 생각이 다르다.
계절마다 사명은 조금씩 바뀔 수 있다.
중심은 안 바뀌지만 형태와 임무는 조금씩 바뀔 수 있다.
이것을 모르면 한 가지만 고집하게 된다.
기도, 기도, 기도! 기도만 하게 된다.
그때그때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싸인을 주실 때 변화를 감지해야 한다.
날씨를 보세요. 비가 온다면 우산을 준비하고 날씨가 맑으냐, 옷을 두껍게 입냐 얇게 입냐 변화를 감지해야 하잖아요.
때로는 주님께서 직접 일하실 때가 있고, 때로는 주님 대신에 우리가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외국 갈 때 비행기 티케팅 누가해요? 우리가 해야 한다니까요.
우리는 응답을 달라고 기도하는데 주님께서는 응답 대신에 약속의 말씀을 주시기도 하셔요.
그럴 때는 왜 응답 안 해주세요? 떼쓰는 게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한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여기 있다. 받아라. 응답주실 때가 있다. 할렐루야.
저도 축복의 사건이 일어나기 까지 목회하는데 20년 걸렸어요. 불세례 역사가 일어나기까지 20년 동안 지하에서 바닥을 기어 다녔어요.
응답을 요구할 때 약속을 주시고, 약속의 말씀을 요구할 때 응답을 주시기도 하고 … 그때마다 우리는 왜 우리가 이렇게 안 되느냐 좌절할게 아니다.
초창기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기도 안했다. 다만 능력을 달라고 기도했고, 기도하다가 죽으려했고,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왜 기도 응답이 빨리 안 오는지 몰랐고, 왜 사모님이 병 결려서 약을 먹어도 안 되고 온갖 방법을 다 알아봐도 안 되는지 몰랐다. 그때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이 있는 것이다.
어떤 축복의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모르잖아요. 그곳에 도달할 때까지는 우리가 참고 기다려야 한다.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버티고 응답이 오기 전에 미리 먼저 믿는 법을 배우고, 주어진 약속과 반대되는 상황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이 환상을 보여주시고 너는 세계로 가게 된다 감동을 주셨는데, 눈떠서 보면 현실은 아니고 오히려 반대되는 상황을 배우게 하신다.
성경을 보면, 산을 옮겨라.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다면 이 산을 들어 저리로 옮기고.
산을 옮기라는 명령도 우리는 실행해야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말하는 대로, 선포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열매 맺는 계절이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주님께서는 저주하셨다. 나중에 제자들이 물었다. 주님, 예루살렘에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서 죽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훈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사용하지 않은 데에 대한 질책이죠. 믿음이 들어가서 말씀을 강력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께서는 우리에게서 그걸 보려고 하시는 것이다.
내게 소망이 있으면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까지 인내가 필요한데 그 인내가 있기 위해서는
같이 합시다.
첫째로 “감사함이 있어야 한다.”
두 번째, “굶주림이 있어야 한다.”
오병이어의 사건의 핵심이 뭐예요? 감사함과 굶주림이다.
저녁이 저물어 가는데 제자들이 “주님, 여자와 아이 빼놓고 남자만 5000명입니다. 어떻게 합니까? 적어도 10000명은 될 텐데 이들이 한꺼번에 쇼핑몰의 푸드 코너에 간다 해도 다 먹이기가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합니까?
굶주림과 감사함의 기도는 극과 극이다.
내게 먹을 게 많고 풍성해. 감사할 일이 생겼어요. 감사하잖아요.
그런데 반대 상황이면요? 감사할 일도 없고 배고파 굶주려 죽게 생겼네.
그런데 그때 누군가 어린아이가 식사할 시간도 놓치고 하나님 말씀을 들었어요. 보리떡 다섯 개와 조그마한 물고기 두 마리, 겨우 한 끼 식사할 분량을 가지고 예수님에게 가지고 왔다.
그래 감사하자. 예수님께서 손을 들어 축사하셨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님 앞에 나아가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기도를 하고 나서 너희들이 나눠주어라 하셨다.
나누어 줄때에 주면 부풀어져 있고, 주면 또 생기고, 오병이어 기적의 시작은 감사로부터 시작한다. 여러분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내게 가진 것이 없어도 건강한 것 감사하시고, 자녀들이 잘 성장한 것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나보다도 어려운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때에 여러분의 영적으로 육적으로 굶주림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가진 거에 대해서 감사하세요. 가진 것이 없다 해도 몸이 건강한 것, 숨 쉴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살아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감사하세요.
단 한 끼의 식사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세요. 감사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감사는 분위기에서 깨달아져야 감사가 나온다.
모두 “주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조금만 감사가 큰 감사가 된다.
오천 명이 배불리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다.
조그만 감사가 큰 기적을 불러낸다.
내가 오늘 꿈을 꾸었는데 미국 우리 지교회에서 교회가 크게 부흥되어서 부흥집회를 갔다. 목사님 이번에 우리 교회에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셔서 목사님에게 1억을 드립니다.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렇게 드릴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합니다 하면서 1억을 현찰로 100달러 지폐로 무더기로 주었다. 그러면서 나한테 이렇게 물었다. 목사님 이거 부피가 너무 많은데 잘 가져가실 수 있어요? 걱정하지 마. 1억을 주든 10억을 주든 난 다 가져갈 수 있어. 다 가져갈 수 있어요. 입국 통과하는데 문제없어요.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나에게 은혜와 기회를 주시면 그거 놓치지 말고 내 것으로 당장 만들어야 해요. 할렐루야.
굶주림에 대한 선물로 예수님께서는 작은 것이라도 감사와 헌신하는 마음으로 드릴 때에 상상할 수 없는 배가의 축복으로 풍성하게 기적이 나타나게 하셨다. 할렐루야.
여러분, 굶주림의 형편에 있다 해도 내가 살아있고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님과 우리가 교제하신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내게 주어진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고, 비록 오래 기다린다 해도 주님의 겸손과 인내를 배워서 마지막 때까지 승리하시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아멘.)
(정리: 조성지 목사, 미주주님의교회, LA 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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