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급함!)선생님을 통한 마귀의 핍박 |
조회수 : 1335 |
작성자 : 예수사랑♡ |
작성일 : 2009-08-10 |
중학교1학년 여자아이입니다.
2차 하계성회에 가서 많은 은혜를 받고왔는데
문제는 오늘 터졌습니다.
제가 방학때 보충수업을 가는데 집회때문에 일주일이나 빠져서 선생님이 불같이 화를 내셨습니다.
저희 엄마와 언니를 비웃고 ... 저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을 많이하고..
엄마까지도 속상하게 만들어서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결국 선생님 말씀을 듣다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여서 의자를 잡고 부축을 하는데 선생님이 그제서야 집에 보내주시면서 "내일 학교 나오지마! 너는 이제부터 방학이나 그런때 뭐 하면 절대 하지마!" 라고 하시더군요.
선생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는 못같이 박혔습니다.
평소에 선생님께 잔소리를 안듣고 예쁨만 받고 커서인지 충격이 많이 컷습니다.
아빠께 말씀드렸더니 "니가 무조건 잘못했으니까 내일 엄마랑 같이 찾아가서 빌어라."
라고 말씀하세요.
그런데 선생님이 쉽게 받아들이는 성격이 절대 아니예요.
어떻게 해야하죠? 이제 시험에 막 들었는데 벌써 한숨만 나와요.
기도 많이해주세요. 만약 설령 선생님이 용서하고 보충수업을 허락한다면 친구들을 통해 핍박할거예요.
안그래도 제 짝이 있는데 다른반인 제 짝은 저보고 장애인이라고 놀리면서 상처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엄마에게 말도못하겠어요. 엄마가 속상해하실까봐..
그러나 주님께서는 더 속상해 하시겠죠..
하지만 주님의 교회에 간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응원해주시고 기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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