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친구 인경이가... | 조회수 : 1539 |
작성자 : 좋아요좋아 | 작성일 : 2009-08-27 |
ㅎㅎ 좋아요좋아 입니다.
제가 방학 전부터 인경이를 전도 하려고 우리 인천에 한 번 가보자. 라고 했어요. 근데 인경이는 연락이 두절되고 결국 저희 가족이 가게 되었죠.
그리고 개학일이 되어서 제가 인경이에게 "너 왜 연락이 없었냐? 내가 우리 교회 연락처락 약도까지 내일까지 그려올께"라고 했어요. 이말에 인경이는 저에게 무지하게 미안해 하더라구요. 어쨌든 이제 하루빨리 인경이를 우리 하나님의 자녀로, 또 주님을 영접해야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말을 하고난 후 학교가 끝나서 다음날 학교에 하보니..
제 친구 인경이가 학교에 안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어? 이상하다? 자리가 한 곳이 비네?"하고 보았더니 인경이 자리더군요. 그리고 오늘, 인경이는 아파서 학교에 못왔다는 걸 알았지만,, 저는 짐작을 했죠. 마귀가 인경이를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제가 인경이를 전도를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걸요. 평소 걔가 보기에는 말랐어도 되게 잘 놀고 잘뛰거든요. 그런 인경이가 개학이 되자마자 바로 아파서 2일이나 결석을 하다니..
오늘 자율학습시간때 인경이가 걱정이 되서 조그만 목소리로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인경이가 건강하게, 제가 전도를 잘 하게 해달라구요. 글구 인경이를 괴롭히는 악한영들이 떠나게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인경이가 건강해 지도록 기도해 주세요ㅜ,.ㅡ
ps:아놔 마귀쒜리 너 진짜 인경이를 지옥가게 하려고 안달하는구나..-_-^ 너 진짜 내가 언젠가 담판이을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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