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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히힛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 1415
  작성자 : 주님닮기원해요 작성일 : 2009-08-31

ㅎㅎ "좋아요 좋아"에서 "주님닮기원해요"로 바꾼, 예닮이 입니다^^

  제가요, 일요일이 되어서 아침 9시30분까지 교회로 와서 조금 쉬었다가 기도하고, 성가대 연습하고, 예배를 드렸거든요^^ 예배를 드리기 전에 찬양을 하잖아요,
  제가 그 날 따라 영적으로 기분이 좋아서(?) 맘껏 소리높여 찬양했어요^^ 제가 요즘 성악할 때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찬양을 할 때마다 목소리가 갑자기 좋아진단말야... 
                                            할렐루야!!!☆★☆★☆★^^
  자, 어쨋든, 그렇게 맘껏 노래를 하고 난 후 마지막 찬양으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부르게 되었어요. 그 순간 제 눈에는 눈물이 나기 시작한거에요. 제가 찬양을 하면서도 눈물이 잘 안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99%정도 눈물이 안나온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그 찬양을 부르니 유독 눈물이 많이 나오는 거예요.
  찬양을 부르면서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이 소절을 부르면서 생각이 난 게 인경이랑 종민오빠가 생각이 나더군요. 근데 특히 많이 생각이 나고 제일 눈물이 많이 나게 한(?) 사람이 인경이였어요. 인경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우리와 별 반 다를게 없는, 같은 반의 한 친구이지만, 그 속에, 그 내면을 보면 그 동안 너무너무 많은 상처들을 가지고있는, 연약한 맘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제가 알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 찬양을 부르면서 깨달은것이..
  "앞으로 날 위해 기도하는 것 보다는 남을 위한 기도를 많이 해야 겠구나. 나보다 남들이 이렇게 주님께로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있고, 가까이 가지도 않으려 하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고 바꿀수도 없는 한 영혼, 한 영혼들이 처참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구나, 나라도 이렇게 인경이와 오빠를 위해서라도, 그 사람들이라도 천국으로 가기 위해 열심히 기도 해야 겠구나"

라고 깨달았어요.

  만약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부모님이, 또는 선생님이나, 목사님, 사모님이 지옥불로 떨어진다고 상상해보세요. 정말 눈물납니다.ㅜ,.ㅡ
  글구 그 사람들이 마귀들의 미혹과 온갖 안좋은 것들에 휘말리지 않게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주님의 이름으로, ㅎㅎ 주님 빽 믿고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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