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해외이신분들~ |
조회수 : 1286 |
작성자 : 신재 |
작성일 : 2009-09-04 |
안녕하세요,
불세례책을 읽어버린(?) 해외에 사는 사람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신앙적으로 영적으로 한국만큼 좋은환경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교회는 진짜 어쩜 하나같이 김용두목사님의 설교와는
정확이 1도도 어긋남 없이 180도 반댓방향의 설교를 하십니다,
어떤 면에선 아 이 교회를 비전으로 삼아서 변화시키자!
하다가 어떤때는 그래도 내 영적 근본에 주일 설교의 영향력이 엄청 큰다보니
화가 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러면서도 불세례책으로 너무 많은것을 알아버린?ㅋㅋㅋㅋ
저라서 좋은 부담도 있긴 해요,
신앙은 개인적인것이지만
그래도 너무 전 환경이 안받쳐주는것같애요 흑흑
주일마다 교회가서 섬기고 집에와서 혼자서 연세중앙교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나름 저에겐 진짜 주일 예배를 인터넷으로 드리고..(김용두목사님것도 듣고싶은데 여기선 버퍼링이 흑흑.. 1,2초 꼴로 ㅋㅋ)
불세례책 스타일의 신앙 생활을 정말 항상 유지하고싶으다보니 긴장을 1초도 풀지 못하겠더라고여, 그러니깐 피곤이 급싸이고 막 마음의 체력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급저하ㅡ ㅡ
그래도, 이 영적으로 황무지같은곳에서 이 노력들이 언젠간 부흥의 빛을 발하리라고 믿고 오늘도 완벽하진 못하지만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해외에 사시는분들~
신앙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불세례를 아는 사람들로써? ㅋㅋ 궁금하네요,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는지, 노하우가 있는지..
물론 기도하는게 가장 정답이겠지만
제가 믿음이 쫌 많이 약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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