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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걍~써봅니다 조회수 : 1311
  작성자 : 예사모 작성일 : 2009-09-16
 [광주 성령교회 집회를 보고]
이틀간 저녁 집회만 참석했답니다.
집회를 참석하면서 불사역 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살펴봤죠...(딴분들은 불을받고 계셨었는데...ㅋㅋ 저만 딴짓 하고 앉아 있었답니다). 김용두 목사님을 비롯한 주님의교회 사역팀들을 보았습니다. 몇 가지 느낀점이 있어서..함 써볼께요. 
 
 첫째 목사님의 사역하신는 모습을 보면 말씀의 이론만을 제시 하시지 않았습니다. (예: 많은 강사분들이 이렇게 외쳐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기타 등등... 2시간 동안 고래 고래 소리만 질러됐지 정작 본인 자신들은 그와 같은 능력도 없고 ,그러므로 자신들이 외쳐되는 그러한 삶을 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겁니다. 우리의 좋은 모델이 되지 못하고, 성경말씀의 이론만을 제시하시는 분들을 보게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근데 목사님은 이 분들과는 다르더군요. 실제가 있었습니다. 좋은 모델이셨습니다. 
 
 둘째 제가 보고 기뻐했던 것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성도들을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철야하게 되면 아무래도 지치고 피곤하실 텐데 불 사역하실때 사람들이 자꾸 목사님께 불을 받기 위해 아무래도 많이 대시 하시겠죠. 그래도 그 한분 한분들에게 불을 더 주실려구 거절 하지 않고 끝까지 그 한분들을 위해서 사역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 "착하고 충성되게 " 보였습니다. 귀하게 보였다는 것입니다. 속으로 참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사역하시는 사역팀도 목사님을 닮아서 한분 한분의 성도들에게 대하시는 모습이 고맙고 감사하더군요!

 목사님의 간증, 불 사역등의 모든 사역이 은혜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더 은혜스러웠던 것은 여러분의 사역 가운데 "사랑"이 있어서였습니다. 제 마음이 더 무엇인가 채워져 가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할려구 했는데 글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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