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힘든하루 | 조회수 : 1568 |
작성자 : 한나의기도 | 작성일 : 2009-01-06 |
어제와 오늘은 요 최근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엇습니다.
하루 종일 눈물을 흘리며 주님꼐 기도 하고 또 기도햇습니다.
대성 통곡을 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햿습니다.
회개기도도 많이 하고 또 제자신을 위한 기도도 하고
울며 울며 또 울고 또 울며 기도햇읍니다.
항상 저를 측은히 여기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또 울면서
제의 죄성과 제 행동 을 반성하며 통회의 기도와 회개, 제 영을
위한 기도를 햇습니다.
너무 울어서 두통이 시작되엇어요.
이제 제 나이 37살이 되네요.
아직 결혼을 하지못해서 주님꼐 좋은 배우자를 달라고 여러번 기도햇엇는데,
아직 응답을 주지 않으시네요.
좋은 배우자를 예비해 놓으셧으리라 생각하지만,
점점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 듯한 느낌.
몇번 선을 보기 햇엇지만, 다 겉만 성실한 신자의 모습에, 전혀 속마음은 이리와
같은 사람들 뿐이엇어요. 정말로 주님을 알려고 하는 사람이 없엇습니다.
실망 뿐이엇지요.
제가 불세례 책을 읽게 되면서 그 격차는 점점더 심해져 갑니다.
제 믿음은 세상적인 신도들과 점점 차별화 되어가고
그 분들은 절 광신자라 여기고, 저는 그분들의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진저리가나고요.. 주일성수의 의미도 모르고 주일 성수의 중요성에
전혀 의미도 두지않고, 그냥 교회만 다녀오면 자신이 의인인양 생각들 하더군요.
죄성에 대한 반성의 커녕 예수만 믿으면 다 의인인데 우리가 왜 죄인이냐며
절 이상한 눈초리로 의심하고 이단에 빠진 사람인양 생각들 하고요.
전 정말 신실한 배우자를 만날수 잇을까요?
눈물만 납니다.
교회 다니면서 술먹고 또는 욕설을 하는 사람들에게 회개하라면서 권고하는 저에게
화부터 내는 신도들 사이에서 저는 정말 왕따 입니다.
과연 하나님꼐서는 진정한 저의 배우자를 예비하셧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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