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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안녕하세요~!!! 조회수 : 1355
  작성자 : Joshua 작성일 : 2009-10-27
ㅎㅎ 제가 저희 교회에서 찬양팀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번주 돌아오는 주일에 1년동안 회식을 한번도 안했다고 주일날 회식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리더형한테 주일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헌금하는 돈 외에 다른돈은 일체 쓰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불세례책 보고 난후 주일성수 제대로 하려고 하고있음) 그래서 회식 꼭 해야겠다면 저 빼고 하시라고 말했더니 율법주의로 넘 빠지지 말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는 팀안에서 단합하고 하나님 안에서 나누자는건데 뭐가 죄가 되느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도 고치고 하셨다 그러면서요 ㅎㅎ 제 생각은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안에서 친목차 회식을 한다고 아무리 합리화 해도~! 결국은 우리 배 채우자고 하는거라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을 말씀드렸지요 ㅎㅎ 암튼 그랬더니 그럼 주일날 전화하는 것도 돈쓰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할말없었죠 왜냐면 다른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호주는 신호음만 울려도 돈이 나가거든요 ㅎㅎ 제가 주일날 전화를 꼭은 아니지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제가 차가 없어서 픽업을 받아야 하거든요 집에서 걸어가면 40분 걸려서 좀 일찍 준비된 날이면 걍 걸어가는데 찬양팀 모임에 좀 늦겠다 싶으면 픽업해달라고 전화하거든요 뭐 사실 전화도 주일성수의 걸림돌이 된다면 사실 안하고 싶어요 ㅎㅎ 암튼 제 생각은 제가 율법주의로 빠지지도 않았지만 빠졌다고 치더라도 주일성수 대충하는거 보단 율법주의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제대로 해야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회식자리에 안가려고 해요 근데 그러면 팀 분위기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이야기 할께 뻔하기 때문에 ㅎㅎ 뭐 정 어쩔 수 없다면 찬양팀을 나오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있습니다 ㅎㅎ 뭐 기도 해보고 지혜롭게 잘 대처해야겠지만요 ㅎㅎ 근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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