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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전 주님없인 살 수 없을것 같아용!! 조회수 : 1444
  작성자 : 주님닮기원해요 작성일 : 2009-12-23
와 진짜... 내가 그런 경험(?)을 하다니..

제가 이제 연합고사를 끝내고 한창 애들과 교실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었죠. 영화도 보면서,, 근데 제가 어제 큐티를 안하고 그냥 오늘 학교에 갔어요. 전 뭐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죠.. 방과후 제가 친구들이 각자 약속이 있고, 제각기 다른 길로 가서 저는 혼자 갔어요. 조금 큰 골목길을 지나려는데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어이 여자!" 하고 들리는 거예요. 주위엔 아무도 없고 절 부르려나보다 해서 무심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돌아보니깐,

아니 글쎄...ㄱ- 티비에나 영화에서나 보던 그 노출증걸린 남자를 실제로 보게 된거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전 그 남자를 보자마자 바로 고개를 돌리며 xx라고 욕을 해버렸어요(주님 죄송해요ㅜ 욕해버려서.. xx는 알아서 생각하시길...)

제가 그걸 엄마한테 전화하니깐, 엄마가 하는 말씀이 "너 어제 큐티 안하고 잤지? 그러니깐 그려. 니가 그러니깐 하나님이 널 보호해주고 싶어도 보호해 줄 수가 없는거야."라고 말씀하시더군요..ㅜㅜ

오늘 꼭 어제랑 오늘꺼 큐티 할꺼에요!! 진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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