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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짱!짱!!짱!!! 조회수 : 1357
  작성자 : 피스 작성일 : 2009-12-27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며 또 새삼 더 큰사랑의 환희속에서  12월을 마무리짓게 됩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바쁜일정속에서 급기야 이번주에는 3일을 끙끙 앓고 일어 났습니다.

아직도 계속되는 목감기증세로 제채기 ,콧물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마음의 즐거음으로 이 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2월13일 250kg  12월 마지막달이니만큼  이날 참석한 교인모두에게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인 2KG)

              쌀값도 오르고 저희 사역비도 넉넉치를 아니하여 마음껏

              나누지를 못하고 매주 교인들에게 나누던 쌀 사역을                2주에  한번으로 프로그램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마음은  늘 무겁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의  안타까워하시는 마음을 아신냥

              이번달에는 한국에서 방문하신 목사님을 통하여 
              교인들과 마음껏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급기야 

12월 20일 밤 12시 하늘의 천군 천사들과 함께 그 이름도 유명하신
주님의 교회
김용두 목사님내외분이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큰 사역을 담당하시는 목사님께서 얼마나 겸손하신지 선교사 가정을 위한 물건 한보따리를 들고 드디어 마닐라 공항에 등장하셨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면 교인들과함께 빵빠레를 울리고 싶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신 주님처럼, 목사님의 변함이 없으신 사랑의 마음과 겸손함으로 일정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이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김용두목사님내외분께서 3군데 교회를위하여,교회의 성도수 보다  더 넉넉하게 쌀을 넘치도록 구입할 수있도록하여 주셔서 참석한 교인들에게 넉넉하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 빵과 쥬스등 나눔의 시간으로 은혜가득한 시간이였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을 경배하며 아이들 200명에게 쥬스,햄버거,과자류를 한명 한명에게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월 6,13,20,27일 매주일날  주일학교학생들에게  나뉘는 200개의
빵은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월 교인들가정이 풍성은혜를 맛보는 즐거운시간을 보고 있습니다.

12월 30일의계획

작년부터 만들어진 중보기도팀이 있습니다.

저희 기도팀들은 날마다 오전 8시에서11시까지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기도팀들에게 더 큰 기쁨을 나누고저 두가지 제안을 하였습니다.

1. 기도팀만 차를 빌려 온천을 간다.
(차를 빌리는 돈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차만 있으면 기도팀들의 수고하는 마음에 위로차 가끔 물에 들어가심신을  쉬게 하고 싶은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2. 기도팀 온 가족을 불러 모아 교회에서 한해의 마무리 파티를 한다.

   가족을 넘 사랑하는 기도팀들은 2번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교인 23명의 기도팀 가정( 23명의 가족1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돼지 한마리를 잡아서 마지막 한해를 정리 합니다.

이런 잔치를 베풀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이 된것은

이번 12월 20일에 한국에서 오신 김용두목사님 내외분께서 수고한다고 많은 선교 헌금을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항상 명목을 정확히 만들어 주시기때문에   수고하는 교인들을 위하여 돼지 한마리 잡아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에는 알아서 준비하십시요”

            “넉넉히 드리고 가겠습니다”


라는 한 말씀에 아이들에게 뿐만이 아니라,  기도팀들과의 풍성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이맘때만 되면 선교사는 더 슬퍼집니다.교인들은 돼지 한마리잡아
파티를 하자고 아우성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것으로 공급하고 싶습니다. 우리 어릴때 크리스마스날에 교회가면 선물 받는 재미가 있었던 것처럼 저희들의  마음도  더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선교사 주머니 사정으로 이루지를 못하였습니다.

(가난한 선교사를 만난 양들로 인하여 마음으로 기도하며 얼마나
울었던지요 )

그런데 풍성하신 주님! 마음이 풍성하신 주님의 교회 목사님 내외분으로 인하여 이번해 드디어! 드디어!!드디어!!! 해내게 되었습니다.
(아!  이 기쁨을 누구와 함께 물론 주님과 주님의 가족모든 분들
                  하하하 ^^)

풍성하게 나눌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고국에계신
김용두 목사님 내외분     주님의 가족분들께 고개숙여 다시
한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꾸벅 꾸벅 꾸벅.

김용두 목사님,강현자 사모님, 주님의 교회 가족들 짱! 짱!!짱!!!

12월 우리 교인들의 쌀단지가 지난 달 보다는 조금 더 넉넉합니다.

저희의 마음도 넉넉함이 생깁니다. 생각이 흘러가는대로, 지혜를
주시는대로 풍성히 나누지를 못하여 울부짖는 선교사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입니다.

올 마지막달 손이 그래도 넉넉하였습니다.  저희가 선교비가 늘어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선교비가 늘어 났으면 더 많이 나누고, 또 중보기도팀들을  위하여서

날마다 음식을 공급하며 기도회를 인도할 것입니다.

방문하신 김용두목사님내외분께서 이번달을 풍성하게 하여 주심에

하늘엔 영광,  땅에는 나눔의 풍성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반드시 때가 있을것이라는  믿음이 옵니다.

김용두목사님내외가 우리곁에 함께 있음에 주님의 교회 가족분들이 저희를  사랑하여 주심에 저희들의
날마다 울부짖는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서 저희 들에게
넉넉함을 허락하시리라  믿고  오늘도 
할렐루야! 아멘 으로  하루를 마무리 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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