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지망생님들께 - 박마이클 목사

2010년의 새해가 벌써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신부가 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이 모임을 얼마나 주님께서 기뻐하시겠는지요.
주님의 세밀하신 계획과 은혜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먼저 새해 인사부터 전합니다.

2010년은 간절히 소원하고 준비된 형제 자매 여러분에게 주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복된 소망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9년엔 많은 일들이 너무 빨리 오고 갔습니다.
슬펐던 일들, 어렵고 외로웠던 일들, 기쁘고 신났던 일들 등등...
그러나 가장 기쁘고 또 두려웠던 일은 주님께서 이젠 정말 더 가까이 오고
계신 발자국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의 말씀 중에 휴거 이전에 있어야할 말씀들은 이제 다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것들은 환난 기간 동안에 있을 준비와 예고편을 보고
있을 뿐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주님이 오시리라고
(마태24:14) 말하고, 아직도 50년, 10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에 주님이 허락하시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선교를 지상명령으로 알고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성령님의 음성을
매 순간 순간 듣고 순종할때 주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저는 많이 체험했습니다.
사람의 수가 많고 돈이 많아서 선교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공부하고 기도하고 주목 해야할 것 부분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눈동자이고, 마지막 때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롬 11:25와 많은 구약의 약속말씀들).

그런데 벌써 하나님이 이 일을 오래 전에 시작하셨습니다.
전 세계 유대인 인구를 대략 1400~1500만명 정도로 보는데 그중의 반에
이스라엘에 살고있고, 또 반 정도는 미국을 비롯, 소련과 동구, 아시아, 남미
등지에 퍼져 살고 있습니다.

선교학자들이 추측하기를 이들 중에 약 1%가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이라고
말합니다.
즉 14~15만명의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는다면 마지막 때, 계시록 7장에 나오는
유대인 전도인들 144,000과 비교할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모두 다 포함되지는 않겠지만요....
혹시 등이 오싹해지는 느낌이 오시나요? 

하나님의 말씀은 상징이 아닌 말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제가 아는 유대인 선교회(예수를 위한 유대인들, Jews for Jesus)에서는
매월마다 미국 각 도시에서 수많은 유대인 젊은이들이 예수를 믿고 이스라엘로
전도하러 간다고 연락을 보내옵니다.
우리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와야합니다.

또 한가지 아주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관계입니다.
많은 미국의 예언을 연구하는 성경학자들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먼저 선제공격하는 것은 자체방어를 위한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국에서 오바마 정부가 1년을 외교적으로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던 시간이 지나고
실패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더 이상 시간을 주면 오히려 자기들이 공격을(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없애버리겠다는 이란 대통령의 말처럼) 당할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먼저 이란의 핵 저장소들을 공격했을때
(이미 전쟁 예행연습은 끝났음) 이란과 시리아와 아랍 국가들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것이 가장 성경의 마지막 때와 깊게 연결되어 있읍니다.
(참고: 사17:1, 시83, 겔38,39, 렘49 등등)

헤즈블라 테러단과 하마스 그리고 이웃 나라들, 레바논, 욜단, 에집트, 사우디,
터키, 그리고 소련 등 이들의 동참과 반격에 따라 예루살렘에 모스렘 사원
(Dome of the Rock) 과 알-악사 사원이 폭파 당하고 새 성전이 세워질 것입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28,000명의 레위 제사장들을 찾아냈고, 제사장 옷을 이미
준비해놓은 상황입니다. 

2010년은 성경적으로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랍 국가들과 소련의 대응 반응에 따라 7년 환란과 아마겟돈 전쟁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성경의 눈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에 앞서 이루어질 휴거는 얼마나 가까이 왔나? 를
마음속에 기억하고 준비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신부와 혼인 축하객들은 다릅니다.
보통 교회에서 가르치는 "때가 되면 자동으로 올라간다" 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늘 깨어서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사랑하는 예수님의 얼굴을 뵙는 귀한 신부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shalom and maranatha

bond-servant of Christ

Pastor Michae Park

"Jesus saves and Jesus will come again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