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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온전히 주님과 함께하는 라이프?? 조회수 : 1519
  작성자 : 후루릅쩝쩝 작성일 : 2010-01-04

오우 안녕하세요, 요즘 중요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답은 있지만 그냥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묻는데요
이게 성경에는 확실한 답이 있지만, 막생 인생으로 부딫혀보니 꽤 어렵네요 저에겐..ㅋㅋ

모든 일이란게 다 그렇겠지만 제 케이스를 예로들자면,
전 성악을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진짜 허.. 소리밖에 안날 순도 100%의 주님의 은혜로 학생의 위치로서는 세상적으로 소위 잘나가는;;ㅋ 위치에 있는 학생입니다.
나름 각광받는..ㅋ 제작년까지만 해도 진짜 이유 모를 죽을맛 나는 하나님의 연단하심에 매일 "아 뭐에요!"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그런 시간을 보내고 나니,, 역시 이유가 있으셨던거에요! 음하하하하
그 연단이 없었더라면 지금 제 목은 뻣뻣하다 못해 굳어버려있을것이고 이 세상적 힘으로 온갖 추악하고 추한 모습은 다 보이며 살았을 거에요 후후후..ㅜㅜ후~

그래서 어쨋든! 작년부터는 성악에 올인을 하고 있는데..
모든게 다 그렇지만 성악도 하면 할수록 어려운거에요,
멀티테스킹이 중요한건데...
대충 설명을 해보자면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의 뜻 단어 하나하나 부를때 표현을 해야하는 것도 생각 해야되고, 소리가 어떻게 흘러나오고있는지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의 성대와 그 주위의 근육, 이 목젖 뒤에 부분 이름을 까먹었네.. 어쨋든 그게 항상 들려있는지 느껴야 하고 무엇보다 경직 되있음을 막기 위해서 호흡을 항상 또 생각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걸다 같이 하면서 또 노래의 음악성을 생각해야하고(악보적인 기호들 표현 프레이즈 마디마디마다 등등..)
그리고 더 더 더 더 더 더 더더더더더...

성악이란건 끈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지 않을때에도 항상 그 느낌의 끈이라고 해야할까요? 그걸 놓으면 안되고 항상 무대위에 있을때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서 항상 그것을 상상?ㅋㅋ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게 딱 이거 하면 된다! 이런 상황이면 좋은데 ㅋㅋㅋㅋ

문제는 전 쉬지 않고 기도를 해야만 사는게 가능한 아니면 금단현상?ㅋㅋ이 와서 성격이나 모든게 개판으로 변해버리는 ㅋㅋㅋ 앜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
한마디로 사람의 본성은 악이다, 이것을 대놓고 그게 바로 나다! 이렇게 몸소 성경을 증명시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런 사람이라서..

항상 내 마음을 다스려야하는데, 성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항상 성악과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리는것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나름 아 이건 성악이란 달란트를 사용할려면 어쩔 수 없이 거치는 필요악?적인 현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악을 달런트로 쓰기 위해서 이걸 공부하는 동안에는 어쩔 수 없이 멀어지는 하나님과의 관계?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딱히 다른 길이 없었어요 흐ㅓㅇ흐어흐어허허허ㅓ헣으허헝흥헝흥허허읗엏

그렇게 지내다보니, 기도란것 자체가 성령님을 느끼는거고 그렇게 되면 마음속 성령님과 항상 동행해야하는 부담감?(아 저 정말 나쁜놈이에요 으헝허허허으)이 성악을 하는데 방해거리가 되서 기도하는것도 그렇게 깊이 하지도 않고 할때마다 불편하고 그랬어요, 성경은 그래도 뭔가 완전 결별하면 진짜 위험해질것같아서 하루에 반장?ㅋㅋㅋㅋㅋ정도식만 읽고 그러다가...

최근 몇칠동안 하나님의 부르심이 언뜻언뜻 느껴지는거에요. 전 "아 그럼 하나님 어떡해라고요 성악을 그냥 하지 말까요?"하면서 그냥 본듯안본듯하면서 살다가
교회에서 뜬끔 없는 맡은일이 생기고 교회의 영적인 상태에 관심이 가져다지면서 아! 싶었죠.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작년 6월달에 여기로 이사를 왔는데 처음 올때의 마음가짐이 이 교회를 깨우는 하나님의 용사다! 이런 생각으로 왔었더군요 으허으허으허허허

그래서 일단은 성악이고 뭐고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해서 다시 신앙 생활과 말씀으로만 사는 인생, 나 자신을 죽이는 인생, 주님의 빛을 발하는 인생,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인생, 낮은 인생 아 한마디로 무슨인생이라 말을 못하겠네요 흠..
어쨋든 그런 인생으로 다시 돌아와서 나름 하나님에게 쓰임받을려고 발버둥치는 크리스천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염치없어보이지만 회계도 하고 ㅜ,ㅜ

성경을 읽고 있는데 딱 제 자신이 마가복음 4장 19절에 있더군요..
그래서 어떻게보면 당연한 ㅋㅋ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는 삶을 사는데..

그러다가 이제 성악과 또 대면을 하게 됐는데 ㅋㅋㅋ
1분 1초 쉬지 않고 기도하자는게 항상 제 목표이어서 항상 그렇게 살려고 하는데 성악 이놈이 쫌 쉬운놈이어지요..후후훗..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성악을 하면서도 하나님한테 올인을 할테니 대신 성악을 대신 해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 어딘지 기억은 정확이 없는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테니 나를 채워달라?ㅋㅋㅋㅋㅋ
주님께 한마디로, 기적을 믿는다고 기도를 하고있습니다 ㅋㅋ
솔직히 이렇게 안하면 크리스천으로서 성악을 한다는건 매우 불가능한듯한...

물론 모든 일에 다 이렇게 신앙과 충돌이 있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경험담이나 이런 길에 있는 사람이면 같이 셰어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힘도 더나고 ㅋㅋ

얀끄 기네 쓰니깐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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