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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0년 유.초등부 임원 안내판 조회수 : 1672
  작성자 : 천국백성 작성일 : 2010-01-04





* 은지가 만든 2010년 교회학교 유.초등부 안내판 *

은지가 2010년 유,초등부 교회학교  부회장이라서 ...
임원 안내판을 만들어 오라고 2009년 임원 안내판을 샘플로 받았습니다.

오늘 폭설로 컴퓨터와, 그리기 교실이 휴강이라서 빨리 이것부터 만들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하루종일 지혜를 짜내어 안내판을 만들었습니다.

은지는 그리기와, 컴퓨터로 글씨를 만들고, 저는 가위로 오리고,
붙이는 일을 했습니다.

은지는 연신 "아이고 힘들어라~아휴~힘들어라~ 오늘 학교도 안갔는데...
왜이리 바쁘고 할일이 많은거야~"라며 푸념을 하였습니다.
(나도 하루종일 할일도 많고 힘들어 ~~ㅜ.ㅜ)

안내판을 열심히 만들다 보니 꿈다리 과학교실 가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 혹시나 하고 은지가 전화를 해보니...
이렇게 눈이 많이 왔는데도 수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고~그래서 졸지에 과학교실을 건망증 때문에 두번이나 빼먹었습니다.
아무튼 "어떻게 만들까?" 걱정을 하면서 처음 작품을 힘들게 만들었는데...
남편이 "아주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하고, 은지와 저도 뿌듯하였습니다.

처음에 불세례 홈페이지 주소를
 
이라고 써서 붙였는데 샘풀을 보니 http://www.bullsere.co.kr
이라고 쓰여 있어서 ...

"오메~이를 어째~큰 실수를 했네~" 하고...
다시 다 뜯어내고
http://www.bullsere.co.kr 이라고
다시 쓰고 나서 불세례책을 보니

이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http://www.bullsere.co.kr 을 주소창에 쓰고 검색해보니 싸이트가
나오지 않고,
 라고 쓰자 싸이트가 나오더라구요.

"아이고~~이런 ~된장~~"알고보니 이렇게 실수하게 하신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분명이 은지가 샘플에 나와 있는 인터넷 주소를 보고, 그대로  썼는데 희한하게
co. 이 빠진 거였어요~

그래서 다시 종이를 사다가 붙이고
이라고 써서
붙였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마음에 안드는게 많이 보이네요~
주일학교와 임원들 글씨 사이가 너무 넓게 붙여졌고,

노란 리본 모양이 너무 일자로 좁고, 과일 모양에 색을 칠해서 오히려
지져분하고, 이름을 좀더 예쁘게 오려야 하는데...그렇고...

다시  뜯어내고 만들자니 ...힘들고...암튼 작품이 2%가 부족하네요~;;;


사진설명 : 위는 2010년 교회학교 안내판이고,
                아래는 2009년 교회학교 안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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