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광장 > 자유게시판
  제  목 :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 1635
  작성자 : 리아 작성일 : 2009-01-24
범사에 감사하라하심...

늘 드려야 할 감사이지만, 늘 주시는 은혜이지만...

늘 새롭고 늘 특별한 은혜를 주시는 주님이시기에 감사한마음에 짧은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 밤에도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약간 늦은 시간(10시가 좀 넘은 시간)이지만 주님의 교회에 잘도착해서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넘 늦어서 다들 기도하고 계시려나 했는데 감사하게도?! 아직 찬양이 마친 뒤의 자율적?기도시간이었습니다. 주중에 우선순위가 바뀌어 주님께 먼저 기도하는 것을 못해서 그런지, 이 시간에 특별히?! 악한 영의 역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뭔가 주님과의 막힌 담이 있는 듯 함을 느꼈는데 ... 그래도 간절히 주님의 긍휼이 여기심과 사랑하심을 의지하여 기도였더니 기도의 통로를 열어주시고 말씀으로 은혜받게 하셨습니다. 사실 왜 답답한지, 막힌듯 한지 몰랐는데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또 김용두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확실히 알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회개가 처음은 아닌데, 또 주님앞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엎드렸습니다. ㅜㅜ 주님... 저의 이런 연약함 아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를 끝까지 포기 하지 아니하시고 인도하시고 주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만들어가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에게 성령춤 잘 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멋있다고...   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이고 은혜시죠~  라고 하지 못하고, 어제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 우물 쭈물 했는데... 이젠 당당히 말씀드리렵니다~  그래서 회개했네여ㅎ~  주님의 영광을 제가 가로채서여 ㅜㅜ

제가 받을 칭찬이 무엇이겠어요...^^

사람들이 칭찬하려는 것이 있다면, 제게 좋은 것들이 있다면 다 그것이 주님이 주신 은혜이고 사랑의 증거와 결과임을 고백합니다^^  

사실 저도 칭찬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칭찬으로 사람을 연단하신다는 말씀도 있던가요~? ^.^

하지만... 참으로.. 그 모든 칭찬?과 찬양을 받으실 분은 우리 주님밖에 없으심을 고백합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지내느냐고, 잘 지내느냐고, 특별한 일 없냐고 인사치례로 많이 이야기 합니다.

그렇지 뭐~  응 잘 지내~  특별한일 은 없고 똑같지 뭐~ 그런 말을 많이 듣거나 혹은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깨어있지 않을 때는 늘 같은 일상인 듯 싶고, 특별한 일이 없는 듯 하나, 주님의 은혜에 젖어 깨어있을 땐 순간순간이 하루하루가 특별함을 느낍니다.

나의 모든 사사 건건 관여하시고 인도하시고 이끄시는 그분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깨닫게 하십니다 ^^

날마다 범사에 감사함이  순간순간이 특별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의 고백이 되는... 저와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감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200
입력
  이전글 : 기쁩니다. 불세례5권을 구입했어요.
  다음글 : 저희 동내에 있는 식당이에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