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광장 > 자유게시판
  제  목 : 하아~ 구정집회 땜시.. 조회수 : 1317
  작성자 : 큐티girl 작성일 : 2010-02-08
오랜만에 새벽기도를 나왔습니다^^*

방학동안에 일상생활이 불규칙해서 아침에는 못일어날 줄 알앗는데;; 주님께서 저를 깨워주셔서 무사히 새벽기도를 나왔답니다~ㅎㅎ 할렐루야!!

교회로 가는 도중 차 안에서 주님의 교회 구정집회 갈까말까를 놓고 엄마,예사,저랑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염. 엄마는 영광에 사시는 고모부가 간암으로 낼모래면 돌아가실분이신데 그 분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한거예요! 아니 엄마가 예전에 고모부가 간암에 걸리셨다는걸 듣긴 했는데 완전 까맣게 잊고 있었죠..(아놔.. 나 왜이럼ㄱ=;;)

근데 엄마가 그 얘기를 하니깐 생각이 나서;; 교회에 와서 기도를 하는데 완전 갈등이... 이거이거 집회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흔들리는뎀..? 하며 기도를 하고 있었뜹니당.

아, 이거 내 판단으로는 도저히 안되니깐,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고 단념(?)한 저는 구정집회보내달라고 20만원 송금 기도(?)를 안했어용ㅠㅜ

하지만 예사는 자꾸 구정집회 가고싶다고하고.. 고모부의 생명은 위태롭기만 하고.. 예사는 안보내주시면 똥퍼먹겠다고 하고.. 큰언니의 갈등이 말이 아닙니다;;


주님!! 시원한 해답을 기대합니다!!☆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200
입력
  이전글 : 주님이 힘들거같다는말 알겠네용...
  다음글 : 주님...ㅜ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