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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불세례 5권 끝! 조회수 : 1424
  작성자 : 쥬진 작성일 : 2010-02-10
여러분~
제 컴퓨터 드디어 고쳤습니다! 5권도 다 끝났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과 기도...너무너무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정말 불세례 책 남편과 번역하며 영적인 축복을 넘치게 받았습니다..

불책 1권 시작할땐, 남편과 엄청 싸우고 이혼하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번역하다 이혼할 뻔했음...) 이유인즉, 남편은 그당시 아직 영적인것에 장님이라 반대하고, 지식으로만 꽉 차있던 사람이라, 책의 내용이 거짓말이라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2권 3권 하며 주님이 책을 통해서 남편의 눈과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남편은 불받아, 18살때 부터 피던 담배를 담번에 끊고, 술도 입에 안대고, 구원을 두려움으로, 떨림으로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반대하던 책을 이제는 선전하며 다님니다. 하나님께, 김용두 목사님께, 책 에게 그리고 교회 분들에게 더없이 감사합니다. 남편뿐 아니라 저도 많이 변했구요, 은사까지 덤으로 받았습니다.

책을 번역하며, 많은 시련도, 시험도 받았습니다.
사단의 공격이 많이 심했고, 특히 5권째 번역은 정말 많은 시험과 고난을 동반했습니다.
영적으로는 행복한데, 다른쪽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고난을 주님의 은해로 감당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사업이 아직도 정리가 않 되었습니다.
일요일은 지킬수도 없고, 술도 팔아야 하는 괴로운 직업입니다. (호텔)
경제가 않좋와 지면서, 많은 빛을 지고...빨리 이번달 안으로 팔리지 않으면, 은행에 넘어가 버립니다...하지만 이번달 안으로 정리가 된다면, 많은 이익을 남기고 팔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섭거나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실것 이니까요.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평안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셨습니다!

주위에서는 저희를 보며, "안팔릴꺼야, 하나님이 안팔아줄꺼야, 망하고 말꺼야.." 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런말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저 주님의 일을 묵묵히 할 뿐입니다...

우리 좋으신 하나님...사업이 정리되고, 이곳에서 해방된다면, 주님의 교회로 날아갈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의 종으로 부름받은 남편, 한국말좀 배워서 한국에서 주의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달에 승리해서 나올것 입니다!
누가 뭐래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달려갈 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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