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탄의 경 |
조회수 : 1568 |
작성자 : 호빵 |
작성일 : 2009-02-03 |
사탄의 성경의 첫 계명은 "네가 원하는 것을 하라" 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과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노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날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고 내 육신과
정욕과 욕심을 따라 행하는 것이 없는지 감정을 따라 생각하고 결국 행동까지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같습니다. 육신이 무엇인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인도하심이 무엇인지 날카롭게 분별하기 위해서는 말씀이 꼭 필요합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고서는 일상생활에 벌어지는 수천가지의 선택의 길로에서 헤메고
우왕좌왕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이 주님의 뜻이에요? 라고 생각하며 마치 로또 정답을 알고자 하듯한 마음이
아니라 이미 정답은 다 말씀에 있습니다. 이럴때 이렇게 하라 라고 씌여 있는 것보다는
오히려 성령님의 충만한 영으로 알게 하시기도 합니다. 우리 믿는자들은
인생에 이미 해답지를 들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해답지(성경)를 볼(묵상) 헌신할 의향이
없이 길(방향)을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길이 주어지더라도 그것은 진정한 역사를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미혹이 될 수 있고 사단의 노리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씀은 단
한구절만 따로 띄어서 해석하고 적용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볼때에는 문맥을
잘 살펴야 하며 성경을 설명 할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최고가 되라고 하나 말씀은 낮은자리로 가라고 합니다. 세상은 쟁취하라고 하나
말씀은 나누어 주라고 합니다. 세상은 즐기라고 하나 말씀은 절제와 인내하라고 합니다.
세상과 정반대입니다. 이렇게 성경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되기까지 우리의 혼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십년간 나조차도 이렇게 익숙해져버린 이 세상(World System)
시스템의 사고방식에서 천국방식대로 생각을 하면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실것입니다.
말씀이신 주님을 알고 믿는데 하나가 되어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말씀도 사랑 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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