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환경이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는것이라면 | 조회수 : 1497 |
작성자 : 후루릅쩝쩝 | 작성일 : 2010-03-16 |
정말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하고 그럴려는 사람이,, 뭐 저도 제대로 하진 못하다고 생각되지만
노력을 할려는 사람조차 없어서,
오히려 그게 긍정적으로 역효과가나서? 제가 마음을 잘 잡은것같네요,
그런데 항상 전 사는 환경이 바뀌고 만나는 사람들이 바뀔때마다 하나님께서 계속 첼린지를 주셨거든요, 그래서 진~짜 항상 힘들었는데 그래도 항상 끝은 열매를 맺었었어요 디게 행복하게,
그런데 지금은 정말 혼자서, 진짜 혼자서 이렇게 기도를 하고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어느정도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뭐 하나님의 뜻을 추측한다는건 바보짓이지만
그게 아니라
내 신앙을 온전하게 지키고 버티는게 지금 이 시험의 관건인지,
아니면 또 하나님이 놀라운 방법으로 나를 통해서 주위를 변화시키실지..
저번까지만해도 정말 미친 자신감?같은걸로 하나님만 믿고 번지점프를 하겠습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또 열매도 정말 많이 맺었고 했는데,
솔직히 지금 여긴 살짝 두려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완전 가방끈도 긴데다가 상류층이야, 거기에다가 기까지 쎄,
솔직히 말하면 제 신앙생활만 지키기도 미친듯이 버겁거든요, 거기에다가 제가 공부하는게 또 여기선 엄밀히 말하자면 놀이 문화중 하나인 성악이다보니.. 신앙이 진짜 진짜 힘들거든요,
그런데 이런곳에서 하나님은 또 나 하나를 통해서 엄청난 일을 계획하실까요?
물론 믿는자에겐 능치못할일이 없지만 그것조차 너무 어려운 저라서,,
교회에서 조차 제 신앙생활을 항상 바꿀려고 노력하니 정말 완전 힘드네요,
그렇다고 세상의 상태에 맞춰살순 죽어도 없고..
글쎄요, 너무 겁먹고 작아지고 끊임없이 하다보니
또다른 이상한 미친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데 ㅋㅋㅋ
아오참 ㅋㅋㅋㅋ
여기서도 하나님 한번만 더 콜!!??
아 요즘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것같아 ㅋㅋ
이것도 다 하나님 뜻이지요 ㅋ
정말 기도 기도 기도 기도 하고
1:100으로 싸우는 쾌감을 또한번 즐길때가 온것같아요,
미친듯한 고통을 느낄수가 없어서 차라리 즐기자 이런 느낌?
몸은 그렇지만 마음은 항상 하나님이 흐뭇해하시는 느낌?
아오 곧 방학이라서 한국 돌아가는데
가기전에 한번더, 제가 살면서 가장 신앙 생활하기 레벨이 어려운 이곳에서
마귀들의 밥상에 깽판을 치고 와야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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