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드리는데 기도는 신앙의 심장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심장이 멈춰버리면 온 몸의 각 부분의 활동도 모두 중단되듯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기도를 통해 다른 부분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봄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고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고

싹이 나고 자라기까지

매일매일 밭에 나가 돌보며

혹시 동물들이

짓밟아 버리지는 않았는지

비바람에

열매가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며

열매가 되어

추수할 때까지 돌아보듯

너희의 기도도

바로 하늘 밭에 씨를 뿌리는 것인데

이 땅에서

농부의 수고로 얻어지는 열매로 인해

기쁨을 얻듯이

기도라는 댓가지불로 인해

얻어지는 열매의 가치는

영원한 영광이라

기도라는 댓가 지불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 안에 감추어 있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를 갖지 못하는구나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