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는데(8년째), 그 전에는 기도하면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며칠 전부터 마음이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합니다. 아무리 근심하려해도 근심이 안되고 초조와 불안이 마음의 어떤 힘의 의해서 제거 되는 듯한 힘이 느껴집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몹시 당혹 스럽네요.기도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 왠지 믿어지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힘이 마음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다른 사람들은 초조와 불안으로 삶을 걱정하는데 저는 오히려 느긋하니 제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 까요.이런 경험 하신 분 이런 현상이 어떤 징조인지 알려주십시오. 될 수 있으시면 자세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