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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천국을 향해 날다~~ 조회수 : 1352
  작성자 : 인도하소서 작성일 : 2009-02-23

 요즘 너무 힘이 들어 주님께 투정을 많이했습니다.
지난주 금요 철야 시간에는 앞에서 찬양하다 울어버렸습니다
말씀을 들을때도 눈물이 나고, 기도 시간에는 펑펑 울었습니다.
집에와서 잠이 들기전 누워 있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가까스로 잠이 들었습니다.

꿈에서 너무 힘이 든 나머지  술을 마셨습니다. 그러면서 주님께
말하였습니다" 주님 제가 너무 힘이들어서 술을 마셨어요. 너무 힘들어요
죄송해요 잘못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회개하였습니다.

집에 도착하였는데 아파트 주위로 많은 비행기, 로켓들이 사방으로 날아다녔습니다.
몹시 겁이 났습니다. 마치 전쟁이 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집 구석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밖을 보니 정말 주님이 오실것 같습니다. 혹여 나의 죄로 인하여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까 두렵사오니 나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천국의 길, 소망의 길, 생명의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
기도를 마치고 눈을 들어 밖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밤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향해 흰 세마포 옷을 입고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어~~~`````````  난 어떡해. 주님이 정말로 오셨는데~~~~~
그 순간 눈깜짝 할 사이에 저는 공중에서 하늘로 이끌려지고 있었습니다.
그 느낌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까요~
가슴이 벅차오르고 두근거리고 너무 행복하며 제 입에서는 감사가 넘쳤습니다.

우~~~~~~~~~~~~와
나 진짜 천국 가는구나!! 어머 !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흰 새마포를 입고 함께 천국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옆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우리 엄마가 있었습니다.
서로 알아보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는데 여전히 가슴은 벅차오르고 입에서는 계속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꿈에서지만 이런 체험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슬픈것은 잠깐이요 우리의 모든 소망은 천국에 있음을, 하나님께 있음을 일깨워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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