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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의 하나님 조회수 : 1591
  작성자 : 꼬마 작성일 : 2009-03-10
지난 1월 어느 목요일이다, 까닭없이 너무나 많이 아팠다, 새벽3시경 온천에 아무도 없을때 몸을 담그기
위해 가면서 다 떨어져가는 자동차 기름을 넣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돌아 오면서도 오늘 오후에는 기름을 넣어야지 조금이라도....
그러나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말할수 없이 온몸이 아팠기 때문에 오후 1시경 나는 볕에 뜨거워진 차안에 들어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차 안으로 들어갔다, 한참후에 땀이 나기 시작했고 그리고 나는 눈을 의심했다,
기름이 거의 바닦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어째서 기름이 거의 차 있지?
누가 차를 몰고 간 일이 있었는가? 없었다,
내가 잘못봤나? 아침에 내가 너무 아파서 잘못봤나?
몇일동안 생각을 해도 잘 모를 일이였다,
그리고 그렇게 지나버렸다,
2월 28일 생일이였다. 하루종일 신학교에서 끙끙거렸다,
아무리 마음을 편안히 하려해도 잘 되질 않았다,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군유암 제일 교회에서 28,000밧트를 신학교에 운영에 보태라고 정성을 다해서 보내왔던 것도
이제 바닦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오후에 급한 일이 생겨 어쩔수 없이 시내에 나가야 했는데 다음날 주일 두곳의 교회를
가기로 되어 있어서 거의 차를 쓰지 않고 있었다,
어쩔수 없어서 차에 올랐는데 기름이 절반위를 가리키고 있었다,
어-!어떻게 된거지?
운전하고 가는데 계속해서 차의 기름은 올라 갔다. 운전을 하면서도 정신없이 바라 보았다
아주 조금씩 기름바늘이 올라 갔다,
일을 마치고 돌아 오는 과정에서도 기름은 조금씩 조금씩 올라 갔다, 신학교에 도착했을때는
거의 다 차 있었다,
믿어 지지를 않아서 들어갔다 나갔다 하면서 몇번을 확인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방에 들어와 얼마를 울었는지 모른다, 도우시는 하나님 채워 주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저녁은 솜삭목사 부부가 낙시한 물고기로 정성껏 내 생일 상을 차려왔다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고, "우리는 지금까지 아잔에게 받기만했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 은 파존 목사님 흥분해서 묻는다,
누가 내 전화비 를 혹시 냈는가? ㅎㅎㅎㅎ 누가내줘? 먹을 것도 없는데...
밀린 전화비가 오천밧트가 넘는데 아무리 전화국에 가서 검사를 해도 영으로 나온다고
전화가 끊길 위험이 놓여 있었는데 서류상 정상이라고.....
그는 말한다,
지금 우리 모두는 광야를 걷고 있는 기분입니다,
바라 볼뿐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하며 위로한다,
http://www.cyworld.com/maypole740/2515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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