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심판대 ** | 조회수 : 2136 |
작성자 : 에바다† | 작성일 : 2010-03-11 |
**심판대**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집사님이 죽어서 지옥에 간 심판대의 심판의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꼭 읽어보시고 누구나 죽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나는 우리나라에 처음 복음이 들어온 시기에 그것을 받아들여서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신앙의 연조가 깊은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4대째’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 집안은 기독교 분위기였다.
나는 그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며 주일날은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습관처럼 교회를 다니는 종교인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부끄러운 고백을 해야만 한다. 집사 직분을 받은 지 20년이 넘었지만 성경을 교회 갈 때만 들고 다녔다. 하도 성경을 읽지 않아서 계시록이 구약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성경에 무지했다.
교회를 다니며 수많은 설교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누구인지 바르게 만나지 못했으므로, 믿음이 무엇인지 구원이 어떤 것인지 도무지 알지도 못했고 확신도 없었다. 그러기에 나의 생각과 판단과 삶의 내용은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게 없었다.
내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던 대대로 내려오는 믿음의 가문과 모태신앙, 몇 십 년 된 집사 직분은 구원받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곧 숨이 끊어질 것 같던 나는 비록 의식은 전혀 없는 식물인간이 되어버렸지만 가느다란 호흡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살아날 가망성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 가족들은 의논을 거쳐 안락사 쪽으로 뜻을 모았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이 아들은 내가 몸만 낳았다.
그 영혼, 그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거두실 것이니 기도하며 기다리자! 안락사는 안된다.”라고 말씀하시며 반대를 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거리가 멀어서 보이지도 않는데, 왜 내가 그곳에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걱정되지도 않았다.
단지 무슨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내 오른쪽 귀에 어떤 소리가 고통스럽게 느껴졌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니 그 소리는 듣기에도 무시무시하고 소름이 끼치는, 각 나라의 언어로 수많은 사람 들이 고통으로 신음하며 살려 달라고 아우성치는 소리였다. 나는 그 소리에 기가 질렸고 너무나 무서웠다.
대답을 못하거나 머뭇거리는 자는 심판하시는 자의 왼편으로, 확실하게 대답하는 자는 오른편으로 보내는데 누구 하나 감히 그 앞에서 고개를 드는 자가 없었다. 왼쪽으로 갈 자들은 전능자 앞에 떨며 서 있고,
복음성가에도 ‘재림 나팔 불면 예비할 수 없다’라는 가사가 있듯이 오직 육신이 이 세상에서 살아 있을 때만 기회가 있는 것이다. 나는 그곳을 피하고 싶었으나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심판자리였다.
나는 두려움으로 ‘이쪽이 지옥이면 혹시 저 반대편은 천국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그 순간 왼쪽 귀에 아주 평안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그 소리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고 천사들의 찬송 소리라고 느껴졌다.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가 기울어졌고 그곳을 바라보니 과연 천국이었다.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그대로 그곳에는 아주 큰 집이 정금과 보석으로 지어져 있었는데, 그 집 기둥과 문마다 각종 보석이 박혀 있었고 모든 가구가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되었고 넓은 길은 수정같이 맑은 금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그곳은 너무 아름다워 이세상 말로써는 도무지 다 표현할 수 없었다.
내가 그 보좌 앞에 서니 보잘것없는 나는 그 위엄에 놀라 고개가 저절로 숙여졌다. 그분이 내게 무엇인가를 질문하셨고 난 아주 큰 소리로 대답을 하였다.
그 순간 식물인간이던 내 몸이 펄쩍 뛰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지르며 의식이 돌아왔다.나는 그대로 안락사를 당하고 죽어 지옥으로 떨어질 자였으나 어머니의 믿음과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그 지옥 불구덩이 속에서 구원을 받았다. 그런데 그분 앞에서 무슨 질문에 무슨 대답을 하였는지 그것만은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본 이 모든 것이 몇 십 년을 들고만 다녔던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그 후에야 알게 되었다.믿음이 없어 이미 영육이 죽었던 내게 주님은 천국과 지옥을 보여 주시고 회개할 기회와 영생을 주셨다. 덤으로 주신 내 생명은 주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주님께 온 몸과 영으로 찬송드리며 할 수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전도에 힘쓰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살 것이다.
내 폐는 10% 밖에 남아 있지 않다.
목에 구명이 뚫려 있다. 나는 목숨을 걸고 간증하고 복음 전한다. 여러분도 예수님 믿고 수만 중에 한 명의 천국의 대열에 들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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