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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불세례책을 통하여 받은 은혜 간증입니다. (1) 조회수 : 1890
  작성자 : 못난곰 작성일 : 2010-03-18

저는 미국 동부 지역에 살고 있읍니다.
2년전 부터인가 토마스 주남 여사님의 책을 보고 나서 천국은 확실히 있다 카페를 들어 가기 시작했읍니다.
그러던 중 어느 분의 질문중에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에 대한 것을 물어 오신 분이 계셨는데 토마스 주남 여사님 답변에 시인천 주님의 교회를 소개하는 글이 있었읍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카페가 생기기 전에 있던 카페에 들어가기 시작 했읍니다.
카페에 소개 된 불세례책 1,2 권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단숨에 읽어 버렸읍니다.
불세례책을 읽고 난후 저는 두려움에 떨기 시작 했읍니다.
이상태로 살다가는 그냥 지옥에 갈 것 같았으니까요.
밥을 먹을 수도 없고 잠도 잘수가 없었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읍니다.
그런 저를 남편은 이해를 할수가 없어 했읍니다.

저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절재를 시키기 시작 했읍니다.
1,2 권을 읽은 다음 3,4,5 권을 주문을 하려니 남편이 반대를 하기 시작 하더군요.
그러나 제 고집을 누가 꺽겠읍니까.
저는 주문을 했고 남편은 자기 한테는 읽으라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했읍니다.
처음 책을 읽고 난후 저는 새벽 3시던 4시던 눙이 떠지는 데로 일어 나서 기도를 하기 시작 했읍니다.
그러면서 살아 오면서 잘못 한거에 대해 회개를 하기 시작했읍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가면서 마음에 평안이 조금씩 찾아 오기 시작을 했고 남편도 불세례책을 읽기를 기도 하기 시작 했읍니다.

그러던중 제가 알고 있는 목사님께 책을 소개 해 드리고 빌려 드렸읍니다.
책을 다 보신 목사님의 소감이 이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있지만 정말 좋다고 하셨고 그 교회 성도들께 말씀으로도 전하시고 또 책을 구입해서 보게 까지 하셨읍니다.
목사님의 책이 좋다고 하시는 말씀에 힘입어 남편에게 다시 권했읍니다.
목사님도 정말 책이 좋다고 하시더라 당신도 한번만 읽어 봐라. 이 책을 다 읽으면 당신이 원하는데로 다 해 주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책을 읽기 시작 했읍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김용두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너무 듣고 싶은 마음이 생겼읍니다.
그러나 들을수가 없어서 불세례책에 나오는 권팔규 형제님과 연락이 되어 형제님이 받는 말씀을 다시 저에게 보내 주는 걸로 해서 남편과 같이 말씀을 듣기 시작했고 남편이 조금씩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읍니다.
새해가 시작 되면서 혼자 새벽에 기도 하던것이 남편도 같이 동참을 하게 되었읍니다.

2009년 3월 막내 동생의 결혼식이 있는 관계로 한국을 방문 하게 되었읍니다.
그래서 일주일 먼저 출발하여 주님의 교회에 일주일 머물게 되었읍니다.
어린 딸과 함께 가는 관계로 집회에 참석을 할때 딸이 잘 지낼것을 기도를 하고 갔읍니다.
가는 날부터 우리 주님의 섬세한 준비가 있었읍니다.
주님의 교회에 도착을 해서 숙소에 들어갔는데 울산에서 오신 집사님 한분과 멀리서 오신 사모님이 계셨는데 저의 딸을 보면서 울산에서 오신 집사님께서 추운데 오느라 고생했다면 팔을 벌려 안아 주시는데 제 딸이 그냥 가서 안기는 것이었읍니다.
그리고 그분은 원래는 하루만 계시다 가시려고 하셨는데 제 딸 때문에 거의 일주일을 계셨읍니다. 얼마나 감사 하던지요.
제가 은혜를 받는 동안 그 집사님께서 제 딸을 너무나 잘 돌봐 주셔서 전 온전히 집회에 집중 할 수가 있었읍니다.

그렇게 주일 예배 까지 참석을 하고 고향으로 내려 가게 되었읍니다.
한국 방문 4주간 동안 계획 된 일들을 위해 기도 했던 것들이 하나도 응답 되지 않은것이 없었고 또 주님께서 저를 안고 다니심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미국에 살면서 여러번의 한국 방문이 있었지만 이번 만큼 마음 편하게 다닌적이 없었던 것 같읍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어떤것을 보여 주심으로 느낄수 있었는데요.
제가 친정집에 있을때 집에서도 잘 해 먹지 못하는 수수 부꾸미라는 떡을 책에서 보게 되었읍니다.
다음날 제 동생을 만나러 다른 도시로 갔고 마중을 나온 동생이 식당으로 절 되리고 가서 음식을 시겼는데 여러가지 반찬과 음식중에 책에서 본 수수 부꾸미가 나와서 전 깜짝 놀랐읍니다.
또 미국에 들어 오기전에 다시 한번 주님의 교회를 왔다가 경상도에 있는 제 친정집으로 내려 갈 때였읍니다.
인천에서 아침에 시외버스를 타고 서울역에 내려 기차를 타고 대구로 가서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시외버스 정류장에 가서 시골로 가는 버스를 타고 친정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딸아이가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들고 가는 가방이 있었읍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나오라고 하나 어쩌나 고민을 하고 내렸읍니다.
딸아이를 업고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을 빠져나와 길을 건너서 고개를 드는 순간 그날 오후 저를 만나러 오기로 한 다른 도시에 사는 제 동생이 제 눈앞에 있는 것이었읍니다.
너무나도 정확하시고 세밀하신 주님을 인하여 나무나 놀라웠읍니다.
제가 미국에 들어 오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하는데 학원 강사로 바쁜 저의 시동생의 스케줄이 사전 예고도 없이 그날 아침에 취소가 되어 절 위해 수고 하게 하셨읍니다.
이렇게 해서 약 한 달간의 한국 방문은 하나님의 은혜로 잘 다녀오게 하셨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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