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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 저녁 예배에서 성령춤을^^ 조회수 : 3373
  작성자 : 리즈 작성일 : 2010-05-30
할렐루야! 저는 용인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는 집사인데요.. 작년에 불세례책을 읽고 많이 회개를 했고 그 이후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여태 못 가고 있다가 지난 주 목요일에 철야예배에 참석했었습니다.

김용두목사님과 여러 집사님들 통해서 성령의 불을 받을 때는 그리 큰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사모님께 불을 받을 때는 조금 더 어지럽기는 했지만 역시 어떤 변화가 있지는 않았는데, 사모님께서 한 집사님께 한 쪽에 앉아서 불을 주라고 하셔서 받는 중에 팔이 오른쪽으로 조금 밀리는 것을 느꼈는데, 불사역시간이 끝나 기도하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성령불은 처음 받는 건 아니었습니다. 혼자 손들고 기도하다 손이 불붙듯 뜨거워서 한겨울에 외투를  벗어놓고 난방없이 기도했던 경험도 있고, 부흥회 중 은혜가운데 들어가 누어있다가 조금 약하기는 했지만 성령춤도 받았던 것 같기는 해요) 

앉아서 방언기도를 하는데 손과 팔이 강한 힘에 의해 움직이며 성령춤을 추게 되었고 아예 일어나서 제대로 좀 해 보고 싶어 벌떡 일어났는데 온 몸을 다 움직여서 성령춤을 출 수가 있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요. 이건 몸으로 하는 방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 천국의 무용수가 될께요" 하면서 열심히 추면서 기도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찬양을 틀어놓고 기도하면서 성령춤을 추었는데 확실히 교회에 가서 하면 더 강한 힘에 의해 인도받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목사님은 성령춤에 대해 열려있으신 분인데도 다른 성도들을 의식해서, 앉아서 며칠동안 팔동작만 작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 설교말씀이 끝나자 갑자기 제게 간증을 하게 하시더니 성도들 다 일어나서 함께 춤추며 찬양하자고 하시면서 제게 성령춤을 추게 하셨습니다.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은 성령춤이 뭔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알아야 사모하기도 하겠지요..

이제 막 성령춤을 받았으니 아직은 좀 미숙하고 수줍기도 했지만, 찬양이 나오자 저도 모르게 담대하게 추게 되더군요.. (쑥스러워서 워십팀에도 못 들어갔던 저였습니다.) 다들 동작이 참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놀라셨어요. 앞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는 대예배에서도 추라고.. 주여!! 혼자는 시러요 ㅋㅋ

목사님과 몇몇 성도들과 함께 조만간에 주님의 교회에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제 기도제목이었는데 오늘 그렇게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워십팀과 다른 성도들이 성령춤을 받아서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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