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광장 > 은혜간증
  제  목 : 급한 기도 조회수 : 2025
  작성자 : 나오미 작성일 : 2010-07-15
며칠전 부터 이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오른쪽위에 이가 증상을 보이더니 그냥 가라앉더라구요 그리고 아랫니는 치과 치료받으려고 예약중이구요 헌데 이번에는 왼쪽 위에 송곳니가 슬슬 아프더니 하루 이틀 지나도 통증이 멈추질 않더라구요(이상하다 지난번에는 그냥 가라앉더니 ... 왜 이러지?)할수 없이 집에서 진통제를 찾아먹고 그래도 멈추질 않아서 교회에서 비상약으로 또 먹었어요 그러나 어제(수요일) 아침 출근을 하는데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걱정만 했습니다.어쩌나 지금 병원에 갈수도 없고 예약은 금요일인데 주님!2일동안 아프지 않게 해주시면 안되나요?혼자 그러면서 경인교대가는 버스를 탔습니다.왜그리 아픈지?계속 혼자 생각합니다 아우 아파라 출근해야하는데...현장을 옮기는 직업이라 하필이면 오늘 첫 출근인데 ...우-----그런데 조금 창피한일인데 브래지어 끈이 풀어지는겁니다. 이건 또 무슨일이야 이 와중에 이건 또 왜 말썽이람 하면서 경인교대 도착하면서 화장실로 달려 갔는데 옷을 고쳐 입고 있는 데 대변 소식도 오는 거에요 저는 화장실에 가면 기도를 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런건 생각도 않고 일을 보면서 입을 붙잡고  성령의불, 성령의 불, 하면서 기도를 했어요.마귀는 떠나갈지어다 가루가 되고 재가 될지어다. 너무 아프고 정신이 없으니까 거의 울음 상태였고 기도는 간절히 드려지게 되었답니다.아!그런데 이게 웬일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불쌍히 여기셨는지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하더라구요 다시 전철을 타고 소사까지 오면서 계속 기도를 했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를 올렸어요 아!정말 감사했어요 그날 하루는 그러니까 어제 하루는 조끔 얼얼하더니 오늘은 완전히 치료됐답니다. 좀 웃기고 챵피하지만 주님께 너무나 감사해서 글을 올려봅니다.여러분들도 기도 많이 하세요 간절하게 내 모든 형편과 사정을 다 알고 동행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 감사 합니다. 홀로 영광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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