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믿기는 믿는데 |
조회수 : 1883 |
작성자 : johnahnse |
작성일 : 2010-08-18 |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는데에 조건이 많습니다.
한 부부가 선교사로 나가기전 자녀들을 보스톤 사립 기숙학교에 입학시켜 놓고 안심하고 떠나가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데리고 가는게 자녀들에게 더 큰 축복이 아닐까요?
신학교를 마치면 왜 부흥하기 좋은 지역 조건등에 따라 몰릴까요? 목회자가 필요한곳이 엄청 많은데요. 제가 살던 곳에 계신 풀타임 목회자님들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전 부르심 받은 사역자로 보지 않았지요. 오해일 수 도 있겠지만 오해아닌 숫자가 대부분 이라는것을 부정할 수가 없으니까요.
우리가 보험을 듭니다. 보험회사는 우리에게 보험혜택 받을 수 없다는 데에 베팅하고 우리들은 받을 수 있다는 데에 합니다. 그 돈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면 어떨까요? 보험이 해줄수 있는걸 하나님은 못하실까요? 하나님이 보험을 통해서 보살펴 주실 수 도 있겠지요.
당장 먹을것이 떨어져 가면 걱정을 하게 되지요. 걱정은 믿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는 먹을것은 차체하고 자녀들 학군 걱정을 하지요. 보험도 들어놓고 "남들처럼" 준비해 놓고 주변에서 보기에 인정도 받을 만큼 자리잡기를 "우선" 해놓으려 노력하면서 예수님을 따르려 "노력" 하지요. 믿기는 믿는데 믿지 않지요. ALMOST CHRISTIAN 이라고 그러지요. 저 자신이 그러고 있는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 때마다 무서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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