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저희 부부를 기억하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알라바마 주에서 와서 아틀란타 집회를 참석했던 젊은 부부 입니다.
light 빛
입니다. ^^ 기억하시나요?  주일날 점심 식사 할때 제 닉 네임 가르쳐 드렸는데,

몇달동안 너무 너무 김용두 목사님 집회에 참석하고 싶어서 기도하는중에
하나님께서 한국행 비행기표를 주시기 보다는
목사님을 미국으로 보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집회 내내, 하나님께서 제 소원을 이루어 주신것이었기 때문에
정말 김용두 목사님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꿈만같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3일이라 너무 짧아서,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너무 서운하고 그랬습니다.
목사님, 아직은 미국에 계실텐데,
한번 더 뵙고 싶기도 하고.. 너무 아쉽네요.

주은양 하고 요셉군도 볼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제가 생각한것보다 나이도 많고,
요셉이가 이번에 대학갔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튼 이번에 두 사람하고 이야기 할수 있는 기회도 제대로 없었지만
다음에 미국에 오게 되면,
이야기도 나누고, 선물도 사주고 싶고 그렇습니다 ^^
저도 목회자 자녀로 자랐기 때문에
참, 때때로 목회자 자녀들이 느끼는 그런 심정이라든지,,
많은 공감과 또 안쓰러움과 그런 마음들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있으면 얼마든지 찾아뵐수 있는 거리지만..
여튼, 목사님,
앞으로 미국에 자주 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 아틀란타에는 계속 와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용두 목사님께서
너무나 귀한 사역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 부부는 항상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