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민하다 저도 한글 올려 봅니다 |
조회수 : 2173 |
작성자 : missgold |
작성일 : 2009-05-12 |
할렐루야!
저는 거의 8년전 미국으로 아들 하나 데리고 무작정 친구(한국에서 살다 미국으로 들어간) 가 도와준다는 제의로 펜사콜라(플로리다주)로 이민을 왔는데 친구집에서 1달정도 있다가 하나님의 인도로(돌이켜 보면) 탬파, 플로리다로 와서 정착하며 살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3-4년전쯤 믿음이 신실하신 집사님이 저에게 조심스럽게 말씀을 하시길 "집사님! 집사님이 오해없으시길 바라고 이렇게 말하는게 집사님이 어떻게 받아드리실지 걱정이 되지만 집사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가 얘기를 하겠읍니다 하시길래 저는 무슨 얘기시길래 뜸을 들일까 해서 궁금해서 괜찮으니 말씀하시라고 했읍니다. 그집사님이 저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드리는 중에 하나님께서 저의 영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말씀을 하시길래 저는 너무나 깜짝 놀랐읍니다. 저는 저나름대로 성가대에 조인해서 찬양드리고 나름대로 봉사도 하면서 이 정도면 믿음 생활 잘하는 거라고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집사님이 하신 말씀이 충격으로 다가왔읍니다. 하지만 이 집사님의 믿음의 깊이며 평소의 보여주시는 행동을 봤을때 믿음이 가는 집사님이었기 때문에 저는 100% 의심없이 그분의 말을 믿었고 그분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씀을 드렸읍니다. 그후로 그 집사님을 따라서 철야기도 하면서 그동안 나의 자족감에 빠져 믿음생활한것 그리고 지난날 알게 모르게 지은죄를 회개하며 저의 영이 깨어 기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이 집사님을 통해서 저를 깨우쳐 주시고 이분을 통해서 많은걸 듣고(영적인 체험) 배우게 하심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향한 그 감사의 마음은 아버지께서 아실줄 믿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영적으로 모두 깨어 있어 예수님의 신부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다음에 또 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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