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은혜로운시간^^ |
조회수 : 1798 |
작성자 : 깔비 |
작성일 : 2009-09-19 |
광주성령교회집회에 갔습니다.
김용두목사님도 뵙고(동영상에서 보다 훨씬 미남이시고 귀여우시더군요^^)
학성씨도 보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안에서 다 한형제 자매지만 아무래도 울교회가 아니다보니
아는사람도 없고 낯설음도있고 또 2박3일일정이 힘든면도있고
(교회 장의자에서 잤거든요. 이불도없어서 덜덜떨며잤습니당^^)
그래서 그런지 집중이 잘되지않았습니다.
제가 원래 낯가림이 좀있거든요.. 그
러나 뭐랄까 행복한 시간이었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성령춤도 받고요.
손이 마구 흔들려서 좀 놀랐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렇게 사모하지않아서 그냥 무심히 생각해서그런지
집에와서 해보려니 잘안되고 사라진거같습니다.
좀 안타깝네요...
책에서만 읽은 성령춤 추시는분들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어린애기들..
세상 춤에 비길수가 없더군요.
마지막 영안 열리는 기도할때는 어둠속에 뭔가
작은 불꽃같은것들이 수없이 많이 점점이 보이는것도 같았는데요,
제가 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기도를 하는중에 엎드려버렸습니다.
지금생각하니 좀더 열심히할걸 아쉽기도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왠지 정이 많이든거같습니다.
변변히 얘기해본사람도 없는데..
목사님 넘감사합니다.
기회되면 이젠 직접 주님의 교회에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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