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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In death time 조회수 : 1780
  작성자 : Badimeo 작성일 : 2009-09-17

샬롬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전 33살 된 남성도입니다.
전 전라남도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님의 책을 접한지는 한달가량 됩니다.

제가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심적 상태로도...

말 못 할 사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제게도 말 못한 사정들이 참 많습니다.
글로 적을 수 없는 사정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제가 하루는 하나님께 저 좀 데려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좀 데려가 주십시오.. 저좀 데려가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 날 것 같습니다
죽음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천국도 가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지옥도 가고 싶지 않습니다.다만 절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 길은 오직 "죽음"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죽게 될 경우 생겨질 뒷감당이 두려웠습니다
저야 죽으면 끝이지만 저의 가족들, 그리고 사람들 입방아에 제 죽음이 오르내릴 것 같아 힘들었습니다

죽음또한 주님께서 뒷 탈 없기 죽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정말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서 김 용 두 목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그냥 기도라도 한번 받고 싶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광주에 집회가 있으니 오라고 하셨습니다

참석했습니다~~

성령교회는 참 가족같은 교회였습니다.
부담이 없었습니다
교회 문턱이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성회 마지막날 천국과 지옥을 보게 해 달라고 전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정말로 간절히 기도하면 지옥과 천국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비록 천국과 지옥을 보지 못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천국과 지옥에 대한 관념을 생기게 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 세상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명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

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예전에 신앙생활을 시작할때 쯤~~
제가 새벽기도시간때 음성을 들었었습니다.
삶이 힘들어서 주님께 새벽기도시간에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울었을때 "족하다 내가 네게 준 것이 족하다"" 이 피가 삶의 의미니라" 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도 전 방황을 하였습니다...

정말로 이 방황 마치고 승리하는 삶 살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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