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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어린이 천국과 지옥 간증(2)- 주님의 교회 주일학교 조회수 : 2498
  작성자 : 갈렙 작성일 : 2009-10-04

주님의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중보기도 시간에 영안이 열려 천국과 지옥을 본 간증을 두 번째로 올립니다. 아랫글은 주일학교 어린이의 증언을 그대로 기술했음을 밝힙니다.

김○○ (현재 초등학교 1학년)

# 2009. 10. 4

중보기도 시간에 기도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저의 손을 잡아끄는 것이 느껴졌어요.
천사들이 세모, 네모 모양의 버튼이 있는 무지개 빛깔의 미니 박스를 들고 왔어요. 마치 게임기처럼 생겼어요.
천사들이 “우리랑 함께 가요! 천국에는 재미있는 것이 참 많아요!”라고 하며, 버튼을 누르자 내 몸에 날개가 생겼어요.
나는 “눈 뜨고 천국가고 싶어요!”라고 부탁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강대상 십자가에 문이 생겨서 천사들과 함께 그 속으로 들어갔어요.
순식간에 아파트와 빌딩, 사람들이 먼지처럼 작게 보였어요. 지구를 지나 우주로 가니 별똥별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별 중에서 제일 아름답게 빛나는 별이 보여서 천사들에게 물어보니 ‘모니별’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 천국집에 있는 보물창고에 가져갔어요.
제 천국집 3층에는 보물창고가 있는데 요술상자도 있답니다. 요술상자에 보라색 포도주처럼 생긴 약병이 있는데 ‘마셔보세요’라고 적혀있었어요.
그래서 약병을 마셔보았더니 레이스 달린 하트(평상시에 너무 갖고 싶었던)가 마구 마구 나오는것이에요. 그래서 천사들과 하트를 갖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런데 천국에서 아름다운 종소리가 뎅~뎅~뎅~하고 났어요.
천국에서는 노래가 나오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 “이제 집에 갈 시간이에요”라고 소리가 나자 문 입구가 생겼어요.
예수님께서 “천국에서 재미있게 지냈니? 다음에 또 오면 너의 행복과 사랑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천국에서는 지구에서 행복하게 지냈던 시간들이 담겨진 하트모양의 동영상들이 끝도 없이 있어요. 그것을 보여주겠다고 하신 것이에요.
참!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도장이 찍힌 표가 있어야 해요. 여름성경학교 때 목에 걸어주는 이름표 같은 것인데 천국에 올 때마다 항상 도장을 찍어줘요. 저는 오늘로 20번째 도장을 찍었어요!

서○○ (현재 초등학교 5학년)

# 2009. 9. 20

기도를 하고 있는데 저승사자 모습의 마귀가 나타났어요. 얼굴이 완전히 하얗고 입술은 검은 보라색이었어요. 까만 갓과 까만 옷을 입고 있었는데 소름이 오싹 끼쳤어요.
순간 제가 “성령의 독가시!”를 외치자, 제 입에서 바늘이 팍!팍!팍! 나가더니 저승사자의 몸에 박혔어요. 그러자 바늘 같은 것이 저승사자의 몸에 퍽!퍽!퍽! 박혀버리더니 펑~하고 터져버렸어요.
그래서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단발머리를 한 처녀귀신이 나타났어요. 처녀귀신의 입에는 피가 가득 고여 있었는데 얼굴에는 피가 흘렀어요.
처녀귀신이 저를 보고 씩~하고 웃는데 그 이빨이 너무 보기 싫었어요. 그래서 “성령의 망치!”를 외치자 은색과 금색이 섞인 빛나는 망치가 나타났어요.
제가 그 ‘성령의 망치’를 갖고 처녀귀신 이빨을 모두 깨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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