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년성회에 다녀와서★ | 조회수 : 1832 |
작성자 : 예수사랑♡ | 작성일 : 2010-01-09 |
우선 눈이 허벌나게 많이와도 주님의교회까지 인도해주신주님께 영광돌립니다.
주님 너무 사랑합니다...♡
참고로 이글에서나오는 "언니"는 제 친언니가 아닙니다 ㅋ
주님의교회가서 사귄 언니예요.
이름을 밝히시 싫다길래 그냥 언니라고 썻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이글 끝까지 꼭 읽어보세요!
*
네. 첫날 눈빨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저희 가정은 TV를 끊은 상태여서 라디오만 듣는데, 라디오에서 폭설주의보에대해서
계속 이야기하더군요.
라디오를 틀으면 뉴스마다 폭설이니 ...
결국 엄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안되겠다. 가지말자."
이럴수가! 그렇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집회인데!!
언니와 저는 엄마다리를붙들고 애원하기시작했습니다 ;;
"엄마! 제발가자! 이 집회일정잡은것도 주님이시잖아!!"
결국 엄마가 패배하고나서 힘찬 마음으로 택시를타고 고속버스터미널로가는데..
인천행 버스가 눈때문에 운행을 중단했다더군요.
하필이면 왜 인천행일까...ㅠ_ㅇ
서울버스를타서 인천까지 지하철로오고, 택시타고 주님의교회 도착했더니
7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도착했다는 뿌듯함 때문에 주께 감사드렸습니다.
토요일까지 합쳐서 6일동안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님의교회에서 사람들을 만나게해주셔서 내내 즐거웠습니다 .
특히 에녹오빠(Nabi)랑, 주님의 교회에서 사귄 언니랑 대화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내내 예배시간때 금가루 꼬박꼬박받고, 또 매일 예수님의 향기를 맡았는데요,
그 향기는 뭐랄까...로즈마리..? 아카시아,,,, 글쎄요.
딱히 비유할게 없는거같은데, 에녹오빠는 피죤냄새라고 하더군요 ㅋ
예수님 향기는 조금씩 바뀌는거같아요.
참! 구수한 냄새도 맡아봤는데, 정말 구수했습니다.
비유를 해보자면 누룽지,,,? ;;
그리고 또! 불받는시간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처음에 에녹오빠랑 인사하고나서 서먹한상태였는데 불받는시간에서 사람들과 원을
그리면서 앉아있는데, 에녹오빠가 와서 저와 사람들에게 불을주는데
솔직히 눈을뜰수가 없었습니다 ;;
어색할까봐 ㅠ;; 나중에서 말하는데, 오빠가 다른데로 가려햇는데 다른사람이 가서
"주님, 어디로갈까요?" 라고 했더니 제자리로 가라고 하셨더래요 ;
본론으로 돌아가서 에녹오빠가 먼저 "예사야!"
라고 부르길래
"응?"
"니 머리위에 뭐야?"
"(머리위를 쳐다보고선) 뭐가?"
"안보여?"
"난 쓸데없는 귀신만 보여서.. 뭐가보이는데?"
"(큰 다이아몬드를 손으로 그리며) 이만한 하얀색과 가까운 니 옷색깔이야.(제옷색깔은
민트색깔..?) 니 머리위에 떠있어서 니몸에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반복하고있어."
오빠가 나중에서 말하는데 제 보석을보고 처음으로 한생각이
"우와,.. 저보석 팔면 얼마나될까?"
ㅋㅋㅋ 못말려 ㅋㅋㅋ
무튼요!아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 불받는시간엔 천둥이쳐서 번개가 일어나고있었다고해요.
(영적으로)
참! 그리고 예은이 언니도 만났습니다. 영안이 열어진언니라서 에녹오빠랑 대화가 잘통했어요. ;ㅅ; 저는 조금밖에 안열려서 예수님도 볼순없었지만요 ;;
대화가 재밌었는데, 마지막때를 주님께서 보여주신 대화를하고있었습니다.
에녹오빠는 마지막때에 이땅에 남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순교를 당하는게
사명이라고해요.
참 .. =_= 그오빠도 낙천적이여서 마지막때가 얼른오면 재밌겠다면서 호들갑이였어요;
...사실 전 두렵기도하고 설레기도합니다.
제가 주님나라로 갈수있을지도 걱정이고, 이땅에 모든사람들이 타락하고 죄에 물들어져선 마지막때를 인식을 못하는 세상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 사람들을보면 너무나... 불쌍합니다.
그사람들이 언젠가는 지옥에서 후회하며 부르짖고있겠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에녹오빠의 마지막때의 꿈을보면, 큰운석이 날라오고, 용암이 솟구치는 가운데, 오빠가 서있는자리는 피해가 가지않았다고 해요.
많은사람들이 죽었구요... 하....
하수구같은데에서 성경책(기드온 파란성격책)이 물에 젖어있어서 손으로 들어올렸더니
까맣게 변하면서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싫어 버린 자들은 모두 꺼지지않는 불에 던지워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때가 마지막때다."
..정말 여러분 정신차리셔야해요. 회개많이하시구요.
주님의교회 성도님들에게 주님께서 마지막때라는걸 인식하시게 하세요.
정말 주님의교회는 마지막때에 크게 쓰임받을줄을 믿습니다 .
또 제가 요즘 무기를 고안중이라고 했잖아요 .
언니랑 오빠랑 저랑 모여서 무기얘기를 하고있었는데요.
갖고싶은게 너무 많았어요 ~>_<
얘기를 하는데 언니랑 오빠는 참 무기 많이도 받았더군요 ㅇㅁㅇ
오빠가 하나 알려줬는데, 불을 꾸겨서 얇게 만들어서 불칼날로되게 하여..
공격하는것도 있는데, 써봤는데 뭐가 보여야 말이죠 ㅋㅋ
마귀들이 사라지긴했는데 꼿인것까지는 못봤습니다 ;
전 바이올린이랑 하울링을 달라고 기도했어요 ;ㅅ;
바이올린은 음파로 공격하는거구요, 하울링도 음파로 공격하는건데
바이올린을 받으면 바이올린 하는폼으로 공격해달라고 기도하니까
ㅋㅋㅋ
ㅋㅋㅋㅋㅋ
주셨습니다 ㅋㅋㅋ 주님 사랑해요♡♡♡♡♡♡♡
이제 심각한 얘기로 가겠습니다. 집회때 가면 주은이 언니가 간증을 하더라구요.
같은 내용이였지만요..ㅇㅁㅇ
언제들어도 재미있고 신기하고..놀라워요.
간증을하고나서 예수님께서 주은이언니를통해서 말씀하시는데, 이때가 마지막때인데
많은사람들이 죄를 너무 많이짓고, 회개를 안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눈물을 흘리시면서 말씀을 하셨다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가슴이 찢어지는줄알았습니다.
되돌아보면 내고집대로 내뜻대로 주님말씀거절하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주님께서 아파하셨을줄이야... 피눈물까지 흘리실줄이야..
내가 너무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 그말밖에 못하겠더라구요.
통곡을하면서 회개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자리에도 지옥갈사람이 있다고 하니까
그게 나일지도모른다는생각에 미칠거같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지금까지 주님의 말씀대로 안살았으니까요..
진짜... 여러분. 이때가 마지막때입니다. 나중에 주님 다시 오실때 그때 후회하지말고
회개 꼬박꼬박하시고 주님께 사랑한다고 매일 고백하세요.
지옥에서 고통받는사람들을 보고서도 주님께서 얼마나 마음아파 하시는줄 모릅니다.
그리고 성령춤.. 자주 안췄었는데 다시 받았는데요, 사실 하계성회때 성령춤받았을땐
제 의지로 추는거같아서.. 의심이 가기도해서
"성령님. 성령님께서 제 손을 움직여주시고 붙들어주세요."
라고 하자 제 손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강하게 붙들고있다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성령님이시죠. 부드럽게 동작이 이어지는 아주 우아한 성령춤을 받았습니다!
주님 다시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이번엔 기도시간이야기를 할까하는데요 완전 압권이였습니다 ㅋㅋ
기도를하는데 제 양옆에 사람이없어서 언니랑 에녹오빠랑좀 앉아달라고해서 기도를하는데, 마귀 그놈들 열심히 잡고 뚜드려 팼습니다!
스릴만점!! 마귀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일이 있으시다면 신나게 패주시길바랍니다 ㅋㅋ
성령의날개를외쳐서 몸을감싸고 기도를하는데 그놈들이 날개를 찢어버렸어요ㅠ
그 날개 틈으로 보이는 눈깔들을 찔러버리고싶었으나.. 불만 외쳤습니다.
계속 기도를하는데 무슨 검은물체가 순식간에 쉭! 하고 제 왼쪽으로 오더니 소름이 조금끼치면서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그냥 신경쓰지않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끝나고 에녹오빠가 말하길, 제옆에 처녀귀신이 제가 기도하는걸 가많히 보고있길래
머리채를잡아서 내동댕이 쳐줬더니 달려들어서 박살을 내버렸대욬ㅋㅋ
그말듣고 얼마나 웃긴지 ㅋ 조금 소름이 끼치는면도 없지않아 있었지만요.
제가 첫날과 둘째날에 기도하는게 무서웠습니다. 그놈들이 자꾸나타나서요..
하지만 주님께서 오빠와 언니를통해서 그런마음들을 없애주셔서 뚜드려 패고왔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재밋으신지 모릅니다~
얼마나 센스있으신 분이신데요!
언니랑 오빠랑 대화할때도 옆에서 듣고 웃고계시고, 물어보면 대답도 해주시고~
자세히는 이야기를하면 이야기가 길어질테니 ... ㅋ
또한가지! 에녹오빠가 나뭇잎이 노랗게 썩었길래 똑 뗐는데 주님께서
"아이고 왜떼냐.." 하셨대요 >_<
저는 사실 오빠와 언니얘기를 들으면서 영안이 저도 확실이 열리길바랬지만 꺼림직한것들도 봐야하기때문에.. 또 관리하기가 쉽지가않구요..
저도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항상 오빠가 저에게 불을줄때
"내 손에서 올챙이같이 생긴불이 네 손이 후두둑 떨어지는데? 우와, 신기하다"
라던가,
"지금 천둥이치고있어서 손을 아래쪽으로 할때마다 번개가 떨어지고있어요"
라던가.. 저도 보고는싶지만 귀신들과 마귀들밖에 안보여서말이죠.
그것도 선명하게가아닌 선명, 흐릿 중간정도...
에구구! 주님! 어떻게 하실려구요~?
지금 저는 언니네집에와서 글을올리고있는데 언니가 처녀귀신이 자기 앞에있다면서
"팰까?"
라는데 저는 보여야말이죠 .. 맨눈으론 안보이고 눈을감자니 주님께서 보여주셔야 보이고..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머리채를잡고 넘으뜨리고싶은데 ;;
무튼 허접한 간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올리기까지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영광드립니다.
그리고 언니를통해서 간증 지적해주신거 감사합니다 ★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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