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환란에 일어날 일들 3 | 조회수 : 1869 |
작성자 : 불소리 | 작성일 : 2010-08-05 |
환상 3)
어떤 구청처럼 보이는 건물이 보였습니다.
갑자기 건물 전체에 비상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사람들이 막 당황하듯이 그러는데 아마 아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태, 즉 사람들이 납치된 사건이 회자하면서생기는 놀라움들인 것 같았습니다.
그 중 어떤 젊은 미혼처럼 보이는 여자가 허겁지겁 거기서 빠져나오더니 장면이 바뀌면서 집 앞으로 달려오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그러더니 집안으로 달려들어가면서 "엄마~!"하고 외치면서 집안 여기저기 막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급기야 한 곳에 서서 사태를 파악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엄마는 평소에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녀에게 계속 끊임없이 타일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엄마의 말을 무시했고 종말에 대해서도 농담처럼 가볍게 여겼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녀는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먼 혹성에서 와서 납치해간 것이 아닌 휴거라는 것과, 엄마가 들림받았다는 것, 그리고 자신은 이 땅에 남아 환난을 당케 되었다는 그 모든 것을 한꺼번에 깨닫고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찢어지는 아픔으로 통곡하며 우는 것이었습니다.
출처, 주님 다시오시리 - 박소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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